진주 속 진주 326

우리 뭐하고 놀지? - 진주 월아산 정원박람회

우리 뭐하고 놀지? - 진주 월아산 정원박람회 7월 여행의 시작, 숲속의 진주에서 시작하세요. 7월 8일(토)부터 12일(일)까지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가 열립니다. 진주가 품은 월아산, 월아산이 품은 진주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월아산정원박람회 #정원박람회 #박람회 #월아산 #숲속의진주 #정원 #월아산정원박람회서포터즈 #진주여행 #진주가볼만한곳 #7월가볼만한곳 #7월여행지 #7월여행명소

진주 속 진주 2023.07.03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 7/8~7/12

-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  행사일시 : 2023. 7. 8.(토) ~ 2023. 7. 12.(수) 10:00~22:00  행사장소 :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  행사주제 : 월량선경(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 달빛과 어울林)  규모·내용 : 진주미래관, 정원산업관, 전시프로그램(작가정원, 기업참여정원, 시민참여정원), 체험행사, 학술행사, 부대행사,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월아산정원박람회 #월량선경 #정원 #월아산숲속의진주 #진주 #진주시 #진주여행 #월아산 #정원박람회 #월아산정원박람회서포터즈

진주 속 진주 2023.07.02

호국보훈의 달, 진주 가볼만한 곳- 진주충혼탑

이곳에 호국영령을 모십니다-진주 충혼탑 진양호공원은 진주 시민을 비롯해 인근 각지에서 즐겨 찾는 명소입니다. 하지만 사람 대부분이 무심코 지나는 곳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진주 충혼탑이 있습니다. 오늘의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를 있게 한, 겨레와 나를 지키다 산화한 넋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진양호공원의 정문 앞에서 오가는 걸음을 잠시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면 야트막한 언덕이 보입니다.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도 좋지만, 경사로를 따라 천천히 걸음걸음 옮기면 더욱 명확하게 탑 속으로 다가설 수 있습니다. 언덕 위에 이르자 주황빛 석류들이 빛납니다. 진주의 상징 꽃(시화·市花)입니다. 찾은 날이 현충일을 앞둔 5일이라 행사 준비로 충탑 주위는 천막과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언덕 위에는 먼저< 6·..

진주 속 진주 2023.06.23

진주 가볼만한 곳 - 진양호전망대

노을 품고 집으로 가는 길 – 노을 명소, 진양호전망대 한 해의 절반인 6월입니다. 괜스레 올 초의 다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해 진양호를 찾았습니다. 진양호는 황금처럼 고운 노을 명소가 있습니다. 일주문과도 같은 진양호 정문을 들어서면 벌써 몸과 마음은 일상에 딱딱하게 굳었던 긴장이 스르륵 풀립니다. 정문 아래 망향비 있는 곳에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해는 고단한 하루를 정리하고 서녘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태양의 붉은 열정이 진양호에 담겨 호수도 붉디붉게 물들었습니다. 서녘으로 향하는 태양을 쫓아가는 걸음은 바쁠 수 없습니다. 곳곳에 우리를 붙잡는 넉넉한 풍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쉼터에서 숨을 고릅니다. 넉넉한 숲속에라도 온 양 풍성한 숲의 기운이 와락 안깁니다. 가족쉼터를..

진주 속 진주 2023.06.22

진주 맛집 - 원깐돌이

깐돌이를 네이버 국어사전에서는 ‘인색하고 약삭빠른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우리(?)에게는 팥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로 더 기억에 남습니다. 토끼 그림이 그려진 하드. 그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난 음식은 한둘이 아니지만 진주 시내 옛 진주의료원 자리 근처 도 그렇습니다. 시내에 마나님과 데이트하러 갔다가 어김없이 다가오는 점심때 제가 추천한 곳이 입니다. 가게는 허름합니다.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해 등이 출연하는 이라는 TV에 소개되었다고 해서 놀랐던 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숨은 맛집을 잘 찾았을까 나름 경탄하기도 했습니다. 한쪽 벽면에 방송 출연한 사진과 사인들이 우리의 눈길을 먼저 끕니다. 국수와 육회비빔밥을 시켰습니다. 이미 한 테이블을 차지하고 국수를 드시는 고독한 미식..

진주 속 진주 2023.06.21

호국보훈의 달 가볼만한 곳- 진주충혼탑

진양호공원에서 만나는 진주충혼탑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끼리 나들이 가기 좋은 명소로 진양호공원이 떠오릅니다. 언제 찾아가도 넉넉한 품을 내어주는 진양호공원입니다. 이라 적힌 일주문을 닮은 입구 왼편에는 시내버스 회차지입니다. 그 아래에는 진양호 건설로 수몰된 까고실 사람들의 망향을 달래는 망향비가 있습니다. 망향비 근처에 차를 세우고 다시금 진양호 입구 쪽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입구에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겨레와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다짐하기 위한 진주시 충혼탑이 있습니다. 충혼탑 주위는 아늑합니다. 지리산과 진양호의 품 안에 깃든 듯 평온합니다. 탑 주위로는 고들빼기 꽃들이 황금빛으로 주위를 환하게 밝힙니다. 먼..

진주 속 진주 2023.06.09

남해고속도로 휴게소 - 진주 문산휴게소

남해고속도로 휴게소 - 진주 문산휴게소 어디로 가도 좋은 5월입니다. 여행할 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익숙하고 편합니다. 더구나 곳곳에 쉬어가기 좋은 휴게소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줍니다. 남해고속도로에서 진주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문산휴게소는 진주 사람들이 의외로 모릅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이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진주 충무공동 충무초등학교 근처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남동발전 직원 숙소인 가람재와 청안재 근처에서 휴게소로 갈 수 있는 쪽문이 있습니다. 휴게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이 열려 있습니다. 휴게소는 여느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먹고 쉬고 받아 가자’라는 휴게소는 사은 경품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트릭아트존이..

진주 속 진주 2023.06.08

정답게 손 내미는 진주 동례리 느티나무

정답게 손 내미는 진주 동례리 느티나무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는 어디론가 떠나라고 등을 떠밉니다. 진주의 들녘 풍경은 고느넉합니다. 뚜렷한 목적지 없이 바람처럼 차를 몰고 가다 마을 어귀 커다란 나무가 정답게 손을 내밉니다. 먼발치에서도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진주 금곡면 금곡중학교 근처 동례마을회관 근처에 차를 세웠습니다. 진주 금곡면 동례마을입니다. 진주문화원에서 펴낸 에 따르면 동예(東禮)마을은 마을이 동쪽을 향해 있다하여 동네 또는 동럐라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예부터 예의가 바른 동네라 지나는 사람마다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의 본보기라 해서 동자와 예자를 따서 동례로 하였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회관 뒤편으로 들어가면 경상남도 기념물 제108호인 가 우리를 반깁니다. ..

진주 속 진주 2023.06.01

진주 가볼만한 곳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봄이 흐르는 호반의 도시 진주에서 즐기기 좋은 청동기문화박물관 5월은 우리에게 엉덩이 붙이고 가만히 있질 못하게 합니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이 아니더라도 푸른 하늘은 어디론가 떠나라 등 떠밉니다. 근데 호반의 도시, 진주에서 “어디가 좋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양호를 끼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시간여행 하기 좋은 이 진양호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물관으로 목적지를 정해도 가는 길은 진양호를 지나는 까닭에 차는 속도를 높일 수 없습니다. 곳곳에 쉬어가기 좋은 쉼터와 풍경들이 우리를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유혹을 이겨내고 박물관에 들어서면 우리는 본격적인 시간여행자가 됩니다. 차를 세우고 매표소에 표를 끊고 들어가면(진주시민은 50% 할인) 소풍 나온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즐겁게 먼저 반깁니..

진주 속 진주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