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출근(?)하는 막내 아들 태워주고 진주시립 연암도서관으로 나도 출근했다.선학산 자락에 있는 도서관으로 올라가면서 벚나무 터널 아래를 지났다.싱그러운 녹색물이 뚝뚝 떨어져 초록 샤워하는 기분이다.도서관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도서관에 희망도서신청> 한 2권을 빌리러 갔더니 이미 대출 중이다.지난 10일까지 빌리러 가서야 했는데 게으름 피웠더니 그새 신간을 알아본 이가 빌렸다.냉커피 한 잔과 함께 노트북 실에서 열심히 자판을 두드린다.오늘의 목표는 글 2편 쓰기와 오늘 아침 집으로 배달된 경향신문과 조선일보 읽기다.글 한 편을 부랴부랴 마무리하고 메일 전송한 뒤 진주시의회 홈페이지에 들어갔다.다행히 진주시의회 SNS서포터즈 제3기 누리소통지원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걸려 있다.제2기 누리소통단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