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JTBC에서 방송한 이 16부작 최종회를 방송했습니다. 산경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은 재벌 총수 일가 ‘순양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최종회에서는 진도준이 죽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윤현우만 참회(?)합니다. 17년간 진성준으로 살다가 윤현우로 다시 돌아와 ‘진도준 살인 공범’임을 청문회에서 드러냅니다. 참회(懺悔)란 자기의 잘못에 대하여 깨닫고 깊이 누우친다는 말입니다.(네이버국어사전) 과거의 죄를 뉘우치고 용서를 구해야 할 이들은, 드라마 순양가 사람들은 순양그룹의 경영권을 잃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마치 모 대통령처럼 ‘사과는 개에게나 주라’는 식입니다. 넷플렉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