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 교사, 정년 상관없이 퇴출해야 부적격 교사는 정년 상관없이 퇴출해야 학교 다니는 세 아이를 둔 학부모다. 최근 내가 사는 경상남도 지역에 학부모로서 참 어처구니없는 언론보도를 접했다. 정신질환 전력이 있는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시간에 수차례 10여 명의 학생을 폭행한 사건 있었다. 이런 와중에 중학교 교사가 .. 메아리 2015.06.04
명문대 합격 펼침막은 반교육적 짓거리 대학 수능 시험이 끝나자 여기저기 합격자를 알리는 펼침막이 붙어 있다. 펼침막에는 유독 서울대가 제일 글자가 큼직 막하고 연세·고려대는 그 절반 정도의 크기다. 이외의 대학은 절반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그것도 의대 등이 아니면 아무 대학 몇 명 외로 적히는 사례가 많다. 펼침.. 메아리 2015.01.10
경상대학교 경상사진마을 흔적 마감전과 졸업전 경상대학교 경상사진마을 <흔적>에서 올 한 해를 멋지게 마감하네요. 제 24회 마감전 그리고 졸업전(서유림/전자공학과)이 11월 26일~28일까지 학생회관 라운지에서 열립니다. 메아리 2014.11.20
무상급식, 이야기로 풀다 11월20일(목) 오후 7시 진주시 평거동 진주여성민우회 사무실에서 진주인권교육센터(센터장 권춘현) 주최로 곽은하 경남희망교육 진주준비위원장을 모시고 <무상급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진은 지난 11월 4일 <진주인권도시를 모색하다> 토크쇼 모습입니다.(사진제공=김.. 메아리 2014.11.18
둘레길 농작물 불법 채취는 절도! 요즘 같은 가을만큼 걷기 좋은 계절은 없다. 제주도 올레길을 비롯해 지리산 둘레길이며 걷기 좋은 길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내가 사는 경남 진주시에도 월아산 국사봉 둘레길이 최근 만들어져 즐겁게 걸을 수 있다. 그렇지만 걷으면서 못내 아쉽고 미안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게 .. 메아리 2014.10.09
드라마<정도전>에서 말한 허리와 무릎은 유연할수록 좋은 정치인 강민아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정도전>에서 이인임은 “정치인의 허리와 무릎은 유연할수록 좋은 법”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요즘 거리거리 허리와 무릎이 유연한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며 알은체를 한다. 그들 대부분은 허리와 무릎이 선거철에만 유연하다. 언제나 나와 내 이웃의 말에.. 메아리 2014.05.24
철밥통에 안주한 교사의 안이한 시험문제 출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세 아이의 아빠다. 최근 경남 창원의 모 중학교 중간고사 문제 33개 중 31개가 인근 학원에서 나눠준 학습 자료와 똑같았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해당 중학교는 축적된 기출 문제가 없어 교사용 참고서에 수록된 문제를 그대로 출제했고 학.. 메아리 2014.05.11
한센인을 우리 사회 구성원이자 권리의 주체로 인정해야 지난 4월 29일 사회 차별과 편견 속에서 강제 낙태,단종을 당한 한센인들에 대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국내 최초로 나왔다. 언론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재판부는 한센병에 걸렸다가 완치된 한센인 19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부부 동거를 원하는 한.. 메아리 2014.05.09
일벌백계가 아니라 백벌백계해야 일벌백계가 아니라 백벌백계해야 전남 진도 해상에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수 백명의 생때같은 목숨을 죽음으로 내몰고도 아직 생사조차 확인 못 한 백 명이 넘는 대참사에 모든 국민이 슬픔에 잠겼다. 구호는 나몰라라 하고 승객보다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장을 비롯한 선박직 직.. 메아리 2014.04.30
사랑도 후진기어가 있다? - 국가인권위 발행 <천차만별>을 읽고 우리 사회를 차별 없는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의 하나로 국가인권위원회가 펴낸 차별시정 10년 기념 에세이 <천차만별>. 실생활 속 수십 가지 사례 속에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단어가 있다. ‘한센인은 정보화 교육 받을 수 없어요’ 중에서 .. 메아리 20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