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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보는 드라마<정도전>에서 이인임은 “정치인의 허리와 무릎은 유연할수록 좋은 법”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요즘 거리거리 허리와 무릎이 유연한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며 알은체를 한다.
그들 대부분은 허리와 무릎이 선거철에만 유연하다.
언제나 나와 내 이웃의 말에 귀 기울여 들을 준비가 된 이 사람,
허리와 무릎이 선거철만 부드러운 게 아니라 재선의 시의원 때도 유연한 사람,
목에 깊스하지 않은 사람,
지금도, 내일도 깊스하지 않을 사람,
그래서 강민아 시의원 후보를 지지하고 찍을 것이다.
진주 하대1·2동과 상대1·2동 시의원 후보 기호 6번 강민아 후보.
도동 똑순이라는 슬로건이 부끄럽지 않을 사람.
그래서 뽑아준 나를 부끄럽게 하지 않을 사람,
나는 강민아라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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