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이 시점에서 기림상 건립인지 고민하자” 9월 27일 오후 7시 진주 YWCA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상 건립을 위한 진주시민 토론회가 열렸다. “산 역사의 현장에 뛰어든 이 자리에 함께한 많은 분과 내년 3월 1일 제막식에서 다시 뵙기”를 청하는 건립추진위원회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경상대학교 김준형 교수의 발제, ‘.. 메아리 2016.09.27
초여름밤의 시원한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초여름의 밤을 시원하게 가수 해바라기와 함께하면 어떨까요? 6월 4일부터 6일까지 바람이 불어오는 마을 <성심원>에서 인애축제가 열립니다. #성심원 #인애축제 #해바라기 #축제 메아리 2016.05.19
우리 현대사 속에서 누가 헌법을 파괴해 왔는가? 우리 현대사 속에서 누가 헌법을 파괴해 왔는가? 우리에게 헌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시간이 마련되었네요. 4월 29일 오후 7시 진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수를 초청, 형평운동 93주년 기념 강연이 열립니다. #형평운동 #한홍구 #헌법 #헌법과_한국_현대사 메아리 2016.04.23
제발 문 닫아라 제발 문 닫아라 현관문에 붙은 커다란 광고지가 불쾌하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광고지 속에 ‘설날 정상 영업’이라는 문구가 짜증나게 했다. 광고지에 큼지막하게 쓴 선전문구 ‘온가족 행복한 설날’이라는 말이 더욱 화가 나게 한다.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사람은 설날 쉴 수 있는 권리.. 메아리 2016.02.04
그럼에도 새벽은 온다. “닭 목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고 김영삼 대통령은 Y.H사건 당시 '미국은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 지지를 철회하라'는 폭탄선언으로, 박정희 정권에 의해 1971년 10월 국회 의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직에서 제명됐다. 이때 고인이 남긴 말이다. 고인은 돌아가셨다. 그럼에도 새벽은 온다. .. 메아리 2015.11.22
첫날밤도 이렇게 설렜을까요? 첫날밤도 이렇게 설렜을까요? 2015년 진주인권학교가 ‘강덕경 할머니를 통해 본 일본군 성노예의 삶’이란 주제로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상대학교 정문 앞 진주미디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15일 남해여성회 김정화 회장의 남해 출신 박숙이 할머니와 함께한 .. 메아리 2015.09.17
"자자~ 조금 더 힘을 냅시다!!!" “자자~ 조금 더 힘을 냅시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경상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진주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진주인권학교 –고 강덕경 할머니를 통해본 일본군 성노예의 삶’을 앞두고 3일 저녁 7시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사무실에서 진주인권교육센터 회원들이 모여 점검에 들.. 메아리 2015.09.04
일본군 성노예의 삶- 진주인권학교가 열립니다. 9월 14일(월)~15일(화) 오후7시~9시 경상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진주미디어센터에서 ‘진주인권학교’가 열립니다. ‘고 강덕경 할머니를 통해본 일본군 성노예의 삶’이란 주제입니다. 첫날은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라는 책을 쓴 저자 배흥진님을 초청, 일본군 성노예의 실상과 고 .. 메아리 2015.08.31
장애인의 보행권확보, 법 규정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다 장애인의 보행권확보, 법 규정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다 장애인들의 보행권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의지를 돕는 중요한 열쇠다.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요즘 짓는 건축물은 장애인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추출입구에 경사로를 만들고 접근을 돕는다. 실제 법이 정한 규정(접근로 유효 폭 1.2m 이.. 메아리 2015.07.25
돌봄 노동자, 우리가 모두 이제 돌봐야 돌봄 노동자, 우리가 모두 이제 돌봐야 최근 언론에 따르면 장애인, 노인, 재택환자, 산모 등 보살핌이 가장 절실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돌봄 노동자는 열악한 근무조건에 비해 보수는 최저 임금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부산여성비정규노동센터가 지난 4~5월 돌봄 서비스 노동자 367명 실.. 메아리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