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진주를 진주답게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칼의 노래> 첫 구절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진주도 꽃이 피었으면 좋겠다. 문재인 대통령에 이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갈상돈 진주시장... 대통령만 지난해 뽑고 나 몰라라 하면 안 된다. 메아리 2018.06.07
김경수 진주유세, 진주가 파랗게 디비졌다! 청포도가 싱그럽게 익어가는 여름이 왔습니다. 그동안 자유한국당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던 경남 진주에서 파란이 일고 있습니다. 버려진 동네마다 파란이 일렁입니다.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 후보는 진주 정촌면 본가에서 출퇴근하며 공식선거 운동기간 진주, 거제, 통영, 고성, 사.. 메아리 2018.06.03
김경수, 진주에서 바람 맞다! 유월의 첫날, 산청과 합천, 함양에서 유세를 마치고 저녁에 진주에 들른 김경수 후보는 진주 형평운동 창립대회가 열린 옛 진주극장(현 메가박스) 앞에서 거리 인사를 나섰습니다. 제갈공명은 동남풍을 이용해 적벽대전에서 조조를 물리쳤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서부경남 진주에서 일어.. 메아리 2018.06.02
김정숙? 이제는 김정순, 김경수의 그녀, ‘유쾌한 정순씨’ 햇살이 넘실거리는 오월 26일 오후. 진주 시내에서 합천 가는 길목인 말티고개 입구 은열사 앞에 섰습니다. 은열사 앞에는 안내판이 네 개나 서 있습니다. 그만큼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 많습니다. 은열사는 진주 백성들이 건립한 진주 최초의 사당입니다. 고려 현종 때 병부상서를 지낸 .. 메아리 2018.05.28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 김경수 경남도지사후보를 만나다 바람 한 점에도 엉덩이가 들썩들썩 인다. 바야흐로 떠날 때다! 괜스레 집 밖으로 나돌고 싶어 발바닥이 근질거리고 엉덩이가 들썩들썩한다. 5월 26일도 그런 날이었다. 내 사는 집에서 가까운 진주동명고등학교로 향했다. 졸업생도 아닌 내가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에 찾은 까닭.. 메아리 2018.05.27
초대합니다~형평운동과 한국사회의 인권 오는 23일(월) 오후 7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에서 ‘형평운동과 한국사회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초청 강연이 열립니다. 형평운동은 이른바 사람이되 사람대접 받지 못했던 ‘백정’을 해방하고자 했던 인권 운동입니이다. 자세한 내용은 .. 메아리 2018.04.17
대선 결과에 승복할 사람은 당선자 자신이다 대선 결과에 승복할 사람은 당선자 자신이다 선거가 끝나면 되풀이해서 나오는 말은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해 하나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 하자다. 민주주의 가장 기본인 결과에 승복하는 문화가 이미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과정에서 뿌리내리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결과에 승복할 .. 메아리 2017.05.09
이주 어린이들도 차별 없이 보호해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마다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런데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어린이들이 있다. 불법 체류자와 미등록 아동들이다. 국내의 이주 노동자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이주 아동은 10만명을 웃돌며 이 가운데 2만여명이 무등록자라고 한다. .. 메아리 2017.05.05
종이호랑이 무서움을 보여주자! 일어나자 샤워한 뒤 근처 투표소로 향했다. 출근하기 전에 사전투표((4일~5일, 06:00~18:00)를 하기 위해서다. 이번 대선 투표용지는 가로 10cm, 세로 28.5cm로 역대 가장 길이가 길다. 대선후보로 등록한 15명의 이름이 모두 인쇄됐다. 숨 고르기 할 필요도 없었다. 오늘이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하.. 메아리 2017.05.04
불평만 하지 말고 행동할 때다. 불평만 하지 말고 행동할 때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을 평가하는 대통령 선거다. 근데 왜 9년 동안 집권한 정당과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반성은커녕 오히려 그보다 앞선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탓하는지 모르겠다. ‘군주는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 메아리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