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흔적 찾아 흔적 남기다 5월 17일, 퇴근 후 급하게 집에서 샤워를 마치고 택시를 탔습니다. 목적지 300여m 앞둔 경상대학교 교문 앞에 세워달라고 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우산을 받쳐 들고 집으로 향합니다. 지리산과 펜촉을 닮은 교문에 들어섭니다. 싱그러움이 코끝을 간질거립니.. 카메라나들이 2018.05.20
필름카메라- 흔적 5월 주제사진전 #필름 카메라 찰칵, 한번 누른 셔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눈을 감았을지언정, 초점이 나갔을지언정 그것 자체가 추억으로 현상되던 필름카메라. 우리에게 허용된 것은 한 통의 필름 안에 들어 있던 스물 넷컷이 전부. 손톱만큼 작은 뷰파인더로 본 세상은 그래서 더 소중했고 아름다.. 카메라나들이 2018.05.15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입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입니다. 멈출 수 없습니다. 사진하는 사람들, 경상대학교 ‘경상사진마을 흔적’이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에서 주제사진전을 합니다. 아래는 흔적 2018년 회장을 맡고 있는 28기 김민서후배가 쓴 초대 글 중 일부입니다. “~점점 디지털이 보편화 되면서 .. 카메라나들이 2018.05.10
경상대학교 흔적을 보고 흔적 남기다 “그냥” 쉬는 날, 경상대학교에 다녀왔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해맑았다.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일부러 정문까지 다시 걸어 나갔다. 지리산과 펜촉을 형상화했다는 정문부터 찬찬히 걸었다. 햇볕은 따뜻했다. 시원한 바람이 와락 껴안고 지나간다. 개척탑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해찬솔일기 2017.12.01
가슴뼈 으스러지도록 꼭 껴안은···, 샘나다 에나 진주사람 리영달 ‘나의 고향’ 사진전 9월 22일까지 진주 ‘루시다’에서 에나 진주사람 리영달 ‘나의 고향’회고전 포스터 역시 먼저 눈에 들어왔다. “진솔하게 살아온 진주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흔적을 남기고자 아직도 사진 활동을 멈추지 않는” 에나(‘참’, ‘진짜’.. 카메라나들이 2016.09.09
2016년 새해계획 1. 두산세계백과사전 28권(색인 미포함) 중 월 1권씩 읽는다. (28-2-26-4-24-6-20-14-23-7-17-1번 순으로 읽는다) 2. 사진전<바람이 불어오는 마을 이야기>)을 한다. (산청과 진주에서 한다.) 3. 사진집(<바람이 불어오는 마을 이야기>)을 낸다. 자비출판은 하지 않는다. 4. 거울 보면 웃는다. 5. .. 해찬솔일기 2015.12.29
경상대학교에 가시거든 경상대학교에 가시거든 꼭 보고 가시길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기원합니다. 11월 25일부터 27일(금)까지 학생회관 라운지에서 올 한 해를 마감하는 ‘경상사진마을 흔적’ 마감전이 열립니다. 이번 마감전에는 졸업전 없이 재학생들만의 흑백사진전으로 꾸며졌다고 하네요. 더구나 사진전.. 카메라나들이 2015.11.25
경상대학교 경상사진마을 흔적 마감전과 졸업전 경상대학교 경상사진마을 <흔적>에서 올 한 해를 멋지게 마감하네요. 제 24회 마감전 그리고 졸업전(서유림/전자공학과)이 11월 26일~28일까지 학생회관 라운지에서 열립니다. 메아리 2014.11.20
해찬솔의 새해계획, 여러분도 응원해주세요~ 2013년1월8일자 경남도민일보 1면입니다. 오늘 제 새해 계획이 신문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아래는 신문에보낸 원본입니다. 2013년이 시작한지도 여러 날이 지났습니다. 나의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새해계획 10가지를 세워 지난해 연말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작심삼일은 이미 벗어났으.. 해찬솔일기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