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재해 전담팀 구성 제안, 진주시의회 임기향 시의원 떠올리기도 싫은 대형산불이 우리 지역 인근인 산청에서 3월 21일 일어났습니다.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하동 지역까지 번졌으며 213시간 이상 지속되다 주불이 잡혔습니다. 피해 면적은 축구장 2,602개 규모인 천8백5십8㏊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이런 끔찍한 참사와 관련 지자체 차원의 선제 대응 방안이 진주시의회에서 제시되었습니다. 4월 9일 제264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임기향 진주시의원은 산불 재해 전담팀 구성> 등을 제안했습니다. 먼저 산불 진화대원을 애도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한 임 의원은 “이제 우리나라도 사계절 구분 없이 산불 위험 요소가 남아 있으며 일단 발생하면 대형 규모로 발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