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내 니 올 줄 알았다 들어가는 왼편에서부터 ‘내 니 올줄 알았다’며 묵묵히 반기는 장승에게 눈 인사를 건넸다. ‘제16회 전국장승전, 제6회 일목장승·서각연구회전’이 3월 6일까지 열리는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을 한눈에 휘익 둘러보았다. 눈에 들어온다. 곧장 다가서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해.. 해찬솔일기 2017.03.04
근데 어떻게~하동 나들이를 글로 풀지... 하동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덕분에 오늘 하동읍 내에서 온종일 보냈다. 점심을 먹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봄 마중도 나갔다. 소나무들 사이도 거닐었다. 물 위를 나는 새들도 구경하고~ 이제 이야기를 풀어야 할 시간이다. 근데 어떻게~? 오늘은 쉬자. 다리가 아프다는 까닭으로~ #하동군_.. 해찬솔일기 2017.02.03
어머니와 큰아들 앞에서 시험보다 남들 출근하는 시간에 우리는 합천 삼가로 향했다. 함께한 어머니와 큰아들에게 남명 조식 선생의 생가지와 뇌룡정, 용암서원 길라잡이 했다. 며칠 전 다녀간 경험과 남명 선생에 관한 읽은 책 내용을 버무려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들이 어머니 곁에서 가져간 책을 읽어드린다. 숨 헉헉거.. 해찬솔일기 2017.01.31
정유년(2017년) 새해 계획 정유년(2017년) 새해 계획 1. 매월 초 사진 파일 정리 ① 사진 폴더마다 10장 이내로 정리 ② 가족사진은 추려서 연말 사진첩 만든다. 2. 네이버 포스트에도 다음 블로그(해찬솔일기)처럼 글 쓴다. ① 네이버 포스트 <해찬솔 – 에나 진주이야기꾼> http://m.post.naver.com/haechansol?isHome=1 ② .. 해찬솔일기 2017.01.30
2017년 설날 아침 설렜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올라가는 막내는 더욱 들뜬 표정이다. 차례를 올리기 전에 어머니께 손주들이 세배를 올린다. 설렌 막내가 먼저 절을 넙죽 올린다. 세뱃돈을 받자 말자 막내는 환호성을 지른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조카는 떨떠름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하는 .. 해찬솔일기 2017.01.28
일찍 일어나는 새는 벌레를 먹지만 병원 입원한 새는 여유를 먹는다 2017년 새해 첫날 아침을 직장에서 맞았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 퇴근한 뒤 나는 아내와 1주일가량 병원에서 막내와 함께 했다. 막내는 입원도 잊은 채 부지런히 웹툰 보기를 즐겼다. 여유가 만만했다. 드디어 수술실로 향했다. 녀석은 여드름 난 자신의 얼굴을 사진 찍히는 게 싫다고 .. 해찬솔일기 2017.01.07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이제 곧 새해가 시작이다. 어머니 댁에 모여 2016년을 기억했다. 다가오는 동생과 조카의 생일도 겸했다. 동생이 홍게를 사고 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형은 통닭을... 맛있개 먹고 이야기 나눴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 힘차게 갈 길을 가자. 한 발짝만 더 앞으.. 해찬솔일기 2016.12.31
어머니, 하신 말씀은 <낙장불입>이요! 오전 9시 30분 어머니와 집을 나서 오후 4시 30분 집에 복귀했다. 경남 산청 성철스님 생가에 세운 겁외사를 시작으로 남사예담촌, 남명 조식 선생의 덕산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덕산에서 점심을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걷고 걸었다. 어머니는 내년에 나와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해찬솔일기 2016.12.28
성탄 선물을 본 마나님, “당신 젊어 보이네~” 성탄 선물 받았습니다. 월간 <여행스케치> 11월호에서 사진이 실렸다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았습니다. 선물 받아서도 좋지만, 여러 달 전에 주황색 백팩을 돈 주고 산 뒤로은근히 돈 주고 사기에는 꺼려왔던게 카메라 가방입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숄더백(NG MC2350Shoulder Bag)인데요. .. 해찬솔일기 2016.12.27
경상대학교 개척자는~ 당직 근무라 출근이 늦다. 여유로운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섰다. 고등학교 1학년인 아이를 태우고 그이의 친구를 태우고. 경남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교로 향했다. 경상대학교 교양학관 등지에서 열린 ‘2016년 오픈 캠퍼스’ 행사에 아이들이 참석하기 때문이다. 이날 오픈캠퍼스 행사는 .. 해찬솔일기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