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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 어머니와 집을 나서 오후 4시 30분 집에 복귀했다.
경남 산청 성철스님 생가에 세운 겁외사를 시작으로 남사예담촌, 남명 조식 선생의 덕산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덕산에서 점심을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걷고 걸었다.
어머니는 내년에 나와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를 찾아 경남 전역을 함께 월 1회 돌기로 했다. 어머니는 내가 제안을 하자 말자 “내가 멀미는 안 한다. 차 타는 것도 좋아하고~” 흔쾌히 승낙하신다.
그러나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지 아시려나.
어머니, 하신 말씀은 <낙장불입>이요!
#남명_조식 #산천재 #덕천서원 #세심정 #성철스님 #겁외사 #생가 #경남_산청 #덕산 #낙장불입 #자취 #남사예담촌 #유림독립운동기념관 #이사재 #기산국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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