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볼만한 곳- 진주 비봉산 진주 비봉산 거닐기 진주에서 나고 살면서도 도심 속 비봉산은 몇 번 올랐는지 가물가물합니다. 10대와 20대에는 1년에 한 번 이상을 올랐던 곳이지만 차츰 먼발치에서만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비봉산과 선학산을 연결하는 봉황교에서 시작해서 비봉산을 걸었습니.. 진주 속 진주 2020.05.02
사회적 거리 두며 산책하기 좋은 고성 송학동 고분군 시간 거스르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마음 여유를 찾다 일상이 실타래처럼 엉켰습니다. 코로나19는 지나온 일상마저 얼마나 소중한 순간들이었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실타래처럼 엉킨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좋은 고성 송학동 고분군으로 향했습.. 경남이야기 2020.05.01
마실 가듯 소풍 가듯 가볍게 거닐기 좋은 통영 강구안 산책 마실 가듯 소풍 가듯 가볍게 거닐기 좋은 통영 강구안 산책 통영 동피랑에서 바라본 강구안 봄기운 덕분에 엉덩이가 들썩이는 요즘입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며 작은 일탈을 꿈꾸며 통영 강구안을 찾았습니다. 통영 강구안 주위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통영 도심 속에 자.. 경남이야기 2020.04.24
드라이브 스루 여행 좋은 진주 진양호 일주도로, 물안개 휴게소 드라이브 스루 여행 좋은 진주 진양호 일주도로, 물안개 휴게소 코로나19로 강력한 물리적 거리 두기 멀리 가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꽁꽁 언 땅을 뚫고 빼꼼히 얼굴 내민 봄기운 덕분에 엉덩이가 들썩 들썩입니다. 드라이브 스루처럼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우리 마음을 풀어.. 진주 속 진주 2020.04.20
진주 가볼만한 곳 -사회적 거리 두며 농익은 봄 구경하기 좋은 진주 금호지 야경 사회적 거리 두며 농익은 봄 구경하기 좋은 진주 금호지 누군가의 날숨이 내 폐 속으로 들어오고 내 날숨 또한 누군가의 폐로 들어가 코로나19를 감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때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봄이 농익어 우리를 유혹합니다. 봄나들이를 탓하.. 진주 속 진주 2020.03.25
의령 가볼만한 곳 - 넋 놓으며 일상 속 묵은내 비워내기 좋은 의령 유곡천다목적캠핑장 의령 유곡천다목적캠핑장 겨울과 인사를 마친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입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도 좋을 때입니다.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지 모릅니다. 캠핑 마니아들 사이로 은은하게 퍼지는 명소가 있습니다. 의령 유곡면 유곡천다목적캠핑장입니다. 의령 신반 쪽에서 .. 경남이야기 2020.03.23
바다가 육지가 되도록 500년 한결같이 살아온 푸조나무-고성 전승목(戰勝木) 바다가 육지가 되도록 500년 한결같이 살아온 푸조나무 -고성 전승목(戰勝木) 고성 마암면 삼락리 전승목(戰勝木) 세금은 모두가 내기 싫어합니다. 그런데 재산세를 내는 나무가 있습니다. 고성 마암면 삼락리 평부마을 전승목(戰勝木)이 그 주인공입니다. 고성과 창원을 이어주는 도로변 .. 경남이야기 2020.03.20
하동 가볼만한 곳 - 하동 청룡리 석불좌상 코로나19 근절, 간절한 바람으로 청룡리 석불께 빌다 하동 옥종면 <청룡리 석불좌상> 간절한 바람이 가슴에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근절되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합니다. 소원을 품고 고려 민중의 바람이 담겨 만들어진 하동 옥종면 청룡리 석불을 찾았습니.. 경남이야기 2020.03.19
하동 가볼만한 곳 - 하동 청룡리 은행나무 위로받고 싶어 찾은 하동 청룡리 은행나무 하동 옥종면 <청룡리 은행나무> 지쳤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코로나19로 도돌이표처럼 직장과 집으로 이어진 관계를 이탈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위로받고자 찾은 곳이 하동 옥종면 <청룡.. 경남이야기 2020.03.17
하동 가볼만한 곳 - 하동 불무마을 연못 오롯이 나만을 위해 쉬다-하동 불무마을 연못 하동 옥종면 불무마을 연못 코로나19. 일상이 흐트러졌습니다. 괜스레 몸과 마음이 위축되어갑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오롯이 나만을 위한, 나만의 비밀정원을 다녀왔습니다. 하동 옥종면 불무마을 연못이 바로 그곳입니다. 하동 옥종.. 경남이야기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