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주부전 전설이 깃든 섬의 슬픔 어제 직장 동료들과 엠마우스로 경남 사천 서포면 비토리, 일명 별주부전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한 이곳은 굴양식으로 유명해 12월이면 굴을 채취하고 그것을 먹기 위해 많이들 오는 동네입니다. (해찬솔일기 참조http://blog.daum.net/haechansol71/149) 이처럼 순박한 동네 .. 해찬솔일기 2011.04.28
영상: 눈시리도록 아름다운 길- 하동호 눈시도록 아름다운 길. 길의 끝자락에는 무릉도원을 꿈꾸는 도인들이 사는 지리산 청학동이 있다. 하얀 색에다 옅은 분홍을 입힌듯한 벚꽃길이 함께하는 그곳은 하동호. 경남 하동군 청암면에 위치한 하동호에는 4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에서는 <수질개선 원년의 해 선포 및 풍년농사 .. 카메라나들이 2011.04.21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만남 강낭콩보다 더 푸른 남강이 품은 진주성. 바로 그곳에서 토요일이면 전통문화의 꽃이 피어난다. 「전통문화와의 아름다운 만남」이란 주제로 진주성 야외 공연장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가 열리고 있다. 진주검무를 비롯해 진주포구락무, 진주교방굿거리춤, 신관용류가야금산.. 메아리 2011.04.08
애국하는 마음으로,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세상에는 참 많고 많은 기념일과 데이가 있다. 오늘 4월 7일도 그 중 하나다. 바로 신문의 날이다. 115년 전인 1896년 오늘 독립신문이 세상에 태어난 날을 기념하고 있다. 독립신문 이전에도 이미 한성순보와 한성주보가 10여 년 이상 먼저 발간되었다. 그럼에도 독립신문을 창간일을 신문의 날로 정한 까.. 해찬솔일기 2011.04.07
현재 진행형인 지역간 갈등을 방지위해 올바른 정책결정 빨리해야 현재 진행형인 지역간 갈등을 방지위해 올바른 정책결정 빨리해야 4년여를 끌었던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이 결국 백지화되었다. 정부의 소신 없는 눈치보기 행태가 부산과 대구·경북·경남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백지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 2010년 8월 영남지.. 해찬솔일기 2011.04.02
농어촌 지키는 억척 여성 육성정책 강화해야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난 뒤 점차 초고령화된 농어촌지역은 도시에 비해 다문화가정이 많다. 이 지역은 효율과 생산성만으로는 도시와 단순비교할 수 없다. 요즘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하다. 농어촌지역도 여성들의 비중이 높다. 가령 통계청의 농업기본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8년 기준 농촌 .. 해찬솔일기 2011.04.01
라이트형제는 최초로 비행기를 만들지 않았다!!!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비행기를 발명했다. 최초로 비행기를 만든 사람? 미국의 라이트형제? 땡~! 라이트형제보다 더 먼저 비행기를 만든 사람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사람 정평구다. 정평구는 조선 중기의 발명가로 임진왜란 때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도와 화약을 다루는 임무를 맡았다. .. 카메라나들이 2011.03.31
“여보, 오늘 3탕 잘 뛰고 오세요!” “여보, 오늘 3탕 잘 뛰고 오세요!” 출근 하는 아내를 직장에 바래다주는데 차에서 내리면서 아내가 건넨 말이다. 지난 3월 2일 막내 해솔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식에 참석 이후 두 번째 초등학교 방문이다. 이번에는 5학년인 큰 애와 4학년인 둘째에 이어 1학년인 막내까지 열심히 담임 선생님을 뵐 예정.. 해찬솔일기 2011.03.26
영상- 식객, 최불암과 함께한 봄마중 경남 하동군 하동읍내에는 외지 관광객들이 모르는 아름다운 공원이 있다. 하동송림과 연결된 공원 전망대에 오르면 하동읍내는 물론이고 섬진강과 매실로 유명한 매화마을 전남 광양시 다압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더구나 전망대 바로 옆은 SBS 드라마 <식객> 촬영지다. 대령숙수 최불암과 자.. 카메라나들이 2011.03.25
영상-민물고기, 이곳에 가면 끝 작은 시골학교를 개조한듯한 민물고기 전시관. 경남 밀양시 산외면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지소 내에 있다. 면적 359㎡의 이 전시관에는 숲속과 저수지, 늪에 사는 물고기, 재주 많은 물고기, 우리나라에만 사는 물고기, 우리 고장에 사는 물고기 등의 테마로 나눠 모두 40여종이 .. 경남이야기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