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00만송이 국화,농기구를 만나다 ‘국화와 농기구의 만남’ 제1회 하동 횡천강 국화전시회가 지난달 22일부터 11월6일까지 경남 하동군 횡천면에서 열리고 있다. 100만송이 국화가 지리산 청학동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1km의 횡천강 둔치와 국도 2호선 도로변에서 관광객을 노랗게 유혹하고 있다. ‘100만송이 국.. 카메라나들이 2011.11.05
100만송이 국화, 농기구를 품다 100만송이 국화, 농기구를 품다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는 푸른 빛을 내는 아름다운 구슬 모양의 별이다. 파란 유리구슬처럼 빛나는 우리 살고 있는 지구. 우리나라의 가을하늘은 더욱 푸른 까닭에 파란 지구별의 고갱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파란 가을 하늘은 바라보는 그 자체로 기분마.. 경남이야기 2011.11.04
떡값 아닌 떡 돌린 '곡식 가루를 반죽하여 쪄서 만든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 바로 떡이다.(동아새국어사전)근데 이 맛나고 정겨운 단어인 '떡'. 떡을 만들기 위해 제반 경비는 떡값은 아닌 모양이다. 사전에서는 회사 등에서, 명절 때 직원에게 주는 약간의 특별 수당을 속되기 이른다고 하지만 .. 해찬솔일기 2011.11.02
상림 가보지 않고 단풍 숲 거닐었다고 말하지 말자 일본하면 <사무라이>, 미국은 <카우보이>가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이미지는 <선비>가 아닐까. 대한민국하면 선비가 떠오르듯 선비의 고장은 경남 함양군이다. 함양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정자와 누각이 세워진 곳이다. 어디 그뿐인가. .. 경남이야기 2011.11.02
황금들녁, 400여 허수아비 축제 가을이 무르익는 요즘 황금 벼들 사이로 400여 개의 허수아비 축제가 9월말부터 10월 16일까지 경남 하동군 최참판댁 가는 평사리에 펼쳐졌다. 악양면 슬로시티 추진위원회가 2011 허수아비 축제를 소설<토지>무대인 평사리 들판 동정호 인근에 400여 개를 내걸었다. 가을바람에 .. 카메라나들이 2011.10.26
게임, 가족이 더불어 하면 즐거운 오락~ 게임에 관한 오해 중 하나는 게임은 아이들만 하는 것이라는 편견입니다. 게임중독은 술과 담배처럼 심각하고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게임, 온가족이 함께 한다면 중독이 아니라 즐거움일 수 있습니다. 아이와 더불어 게임을 즐기고 아이들의 게임을 배우는 것도 좋겠지요. 지금 온가족이 스타크래.. 해찬솔일기 2011.10.25
영상-부부, 연인처럼 데이트하기 좋은 곳 모처럼 아이들이 학교 가고 부부 둘만의 시간을 가진 10월 13일. 부부는 선택의 여지도 없이 하동 최참판 댁으로 향했다. 깊어가는 가을 경치를 고스란히 담으면서 넉넉한 데이트를 연인처럼 즐기기에 손색없기 때문이다. 입장료 1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경비에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집에서 하동 .. 카메라나들이 2011.10.16
밤에 피는 진주의 유혹에 빠져버린 유등축제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불붙는 정열은/사랑보다 강하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 변영로의 논개 중에서) 강낭콩보다 더 푸른 경남 진주의 남강에 수만 개의 유등이 밤을 밝히며 우리를 아름답게 유혹하고 있다. 지금 진주는.. 진주 속 진주 2011.10.11
영상-밤에 피는 진주의 아름다운 유혹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불붙는 정열은/사랑보다 강하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 변영로의 논개 중에서) 강낭콩보다 더 푸른 경남 진주의 남강에 수만 개의 유등이 밤을 밝히며 우리를 아름답게 유혹하고 있다. 지금 진주는 .. 카메라나들이 2011.10.10
보고 또 보고 싶고 가고 또 가고 싶은 섬, 사량도 산과 바다. 마치 중국요리집의 짜장과 우동처럼 갈등을 부른다. 오죽했으면 짜장과 우동을 반반한 음식이 새로 나와 선택의 고민을 줄이도록 배려할까. 지리산을 품은 섬, 경남 통영시 사량면에 있는 사량도에 가면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중간에 .. 경남이야기 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