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는 내비게이션 잠시 꺼두세요... 전국에 폭설이 내린 1월 15일, 저는 그날 가족들과 제주도로 여행중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따뜻한 경남 진주시라 눈은 어찌간하면 볼 기회가 없죠. 그런데 살아오면서 본 눈보다 더 많은 눈을 한꺼번에 구경했습니다. 사진은 더구나 한라산 자락 속에 있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이라 더욱 눈 속입니다.. 메아리 2011.01.28
한눈에 보는 제주에서 만나는 바다이야기 제주도. 대한민국 남쪽에 끄트머리에 있는 섬이면서도 왠지 외국으로 여행을 가는듯 늘 새롭고 낯설다. 낯설음은 거친 바다와 싸우면서 살아온 제주인들의 삶과 제주만이 가지는 특유의 문화를 꽃피운 까닭이다. 심지어 한반도 내륙과 동식물의 분포도 다르다. 살아오는 동안 제주도로 동아리 회원들.. 메아리 2011.01.27
1억년 전의 주인공을 만나다 푸른 바다가 눈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려수도. 한려수도의 가운데에 위치한 경남 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 군립공원 내에 고성공룡박물관이 있다. 2억 3000만 년 전 중생대 초, 지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공룡 그로부터 약 1억 6500만 년 동안 지구의 지배자로 군림했던 공룡은 백악기가 끝남과 동시에 멸.. 카메라나들이 2011.01.26
경남도민일보 오늘자에 할 말 있다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기사원문보기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8518) 2011년 1월 25일 경남도민일보 사회면에 실린 <사천 한센마을, 해양레저공원 바뀌나> 기사의 머리말이다. 아침에 읽는 순간 머리가 띵한 느낌을 받았다. 동아 새국어사전에서는 환자(患者)를 ‘병을 앓는 사.. 해찬솔일기 2011.01.25
1박2일,아침 먹으러 제주도로? <1박2일>의 강호동은 지난연말 "갑자기 재벌이 된 기분이다. (전남)장흥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 먹으러 제주도를 간다"며 놀라면서 반가운 멘트를 지난연말 말한 적이 있다. <1박2일>에서 전라남도 장흥군 노력항에서 1시간 50분으로 쾌속여객선을 타고 제주도를 간 상황이 방송을 타면서 비.. 메아리 2011.01.25
"4년동안 다닌 직장을 그만두는 기분입니다." “4년 동안 다닌 직장을 그만두는 기분입니다.” 2006년 11월 1일 성심원에 근무한 이래 약간의 업무 부침은 있지만 공통되게 한 일이 홍보였습니다. 입사하고 나서 당장 보름여 앞둔 성심원 소식지 발간을 비롯해 각종 홍보물을 기획하고 사진촬영이며, 동영상이며... 꼬박꼬박 홍보랍시고 한 지 벌써 4.. 해찬솔일기 2011.01.21
생각의 그루터기, 거창 수승대 해마다 무더운 여름이면 물놀이와 함께 연극을 구경할 수 있는 피서지로 경남 거창 수승대가 유명하다. <자연,인간,연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승대 야외극장 등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연극제. 연극도 보고 물놀이로 할 수 있는 곳이라 여름 바캉스로 그만이다. 하지만 이곳의 진면목은 비단 .. 카메라나들이 2011.01.13
영구 있다, 라스트 갓 파더 1월 11일 영화 개봉 2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한 <라스트 갓 파더>.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보았으니 200만 관중 중에 우리 가족도 숫자에 포함된다. 영화를 보러 가기전에 문화평론가 진중권 씨가 트위터를 통해 "유감스럽게도 난 한번 불량품을 판 가게에는 다시 들르지 않는 버릇이 .. 해찬솔일기 2011.01.12
1억년전 지구 주인공을 만나다 푸른 바다가 눈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려수도. 한려수도의 가운데에 위치한 경남 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 군립공원 내에 고성공룡박물관이 있다. 2억 3000만 년 전 중생대 초, 지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공룡 그로부터 약 1억 6500만 년 동안 지구의 지배자로 군림했던 공룡은 백악기가 끝남과 동시에 멸.. 카메라나들이 2011.01.11
대한민국 종합보물세트 - 경상남도 대한민국의 종합보물세트인 경상남도 유명관광지 이외에도 알면 더욱 친근하고 가보고 싶은 곳을 소개한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고 하신 성철스님의 생가 있는 산청 겁외사 조선시대 행동하는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를 모신 산청 남명서원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한 경북에는 안동하회 마을, 경남.. 진주 속 진주 201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