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469

뽀송하고 상쾌한 첫걸음을 내딛은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7월 8일은 모처럼 장마 중에 그래도 햇살이 구름 사이로 고개를 내밀어 밀린 빨래를 널기 좋은 날이었다. 장마로 습한 기운이 가득한 날 뽀송뽀송하게 영글어가는 빨래들이 아파트 베란다며 주택 옥상에 마치 만국기처럼 널려 있었다. 옥상의 빨래처럼 뽀송하게 상쾌한 출발을 한 곳이 있다. 피부색이 ..

해찬솔일기 2011.07.09

김구선생님은 말씀하셨지, 어떠한 의미로든지 독재정치를 배격한다고...

오는 6월 26일은 백범 김구 선생님이 돌아가신 날이다. 1949년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정확하게 1년뒤인 1950년 6월25일 우리는 625한국전쟁을 맞았다. 선생님은 백범일지 말미에 <나의 소원>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떠한 독재정치도 배격한다고... 나는 어떠한 의미로든지 독재 정치를 배격한다. 나는..

해찬솔일기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