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469

울다 목이 쉬어버린 아이를 부둥켜안고 나도 퍼질러 울었다...

농부아지매들이 만든 들꽃어린이집“잘 놀아야 잘 큰다.” “울다가 울다가 목이 쉬어버린 아이를 부둥켜안고 나도 퍼질러 앉아 엉엉 울기도 했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경남 진주시 금산면 들꽃어린이집을 개원 기념자료집에 실린 글 중 일부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아이도, 엄마도 울었을..

해찬솔일기 2011.05.09

현재 진행형인 지역간 갈등을 방지위해 올바른 정책결정 빨리해야

현재 진행형인 지역간 갈등을 방지위해 올바른 정책결정 빨리해야 4년여를 끌었던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이 결국 백지화되었다. 정부의 소신 없는 눈치보기 행태가 부산과 대구·경북·경남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백지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 2010년 8월 영남지..

해찬솔일기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