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지리산둘레길 수철~어천마을을 거닐다 "물도 좋고 공기도 좋고 사람살기 좋지. 요새는 둘레길이 나서 참 좋소."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마을 자랑하는 할머니는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 수철마을 정말숙(89)어르신이다. KBS 1박2일 프로그램에서 이수근 씨가 함양 동강에서 산청 수철마을까지 걸어와 마을회관 앞 .. 경남이야기 2011.10.02
물레방아 도는 내력이 있는 고장, 함양물레방아축제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노래 <물레방아 도는데(정두수 작사/박춘석 작곡)>의 노랫말이다. 천리 타향 고향 떠난 이를 기다리는 넉.. 경남이야기 2011.09.28
영상-민물고기, 이곳에 가면 끝 작은 시골학교를 개조한듯한 민물고기 전시관. 경남 밀양시 산외면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지소 내에 있다. 면적 359㎡의 이 전시관에는 숲속과 저수지, 늪에 사는 물고기, 재주 많은 물고기, 우리나라에만 사는 물고기, 우리 고장에 사는 물고기 등의 테마로 나눠 모두 40여종이 .. 경남이야기 2011.03.23
묵은 겨울을 떨쳐내고 섬진강으로 봄마중 영호남을 가로지르는 섬진강. 섬진강 주위에 요즘 봄 기지개가 한창이다. 봄의 전령, 매화와 산수유가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다. 경남 하동군 하동읍에서 섬진교를 건너면 전남 광양시 다압면으로 갈 수 있다. 섬진교 건너자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매화마을을 만날 수 있다. 섬진강변에 .. 경남이야기 2011.03.22
양계장이 장미를 품은 까닭은? 양계장이 장미를 품은 까닭은? 닭똥 냄새 폴폴나는 양계장이 장미를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경남 산청군 신안면 황매산 중턱에 위치한 산골농장에서 6월10일까지 제8회 ‘계란장미축제’가 열린다. 냄새 등으로 혐오시설로 분류되는 양계장을 친환경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총면적 35만㎡부지(11만평) 농.. 경남이야기 2009.05.20
산청? 花靑! 산청? 花靑! 함박눈처럼 굵고 탐스런 꽃이 경남 산청에 활짝 피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생초나들목을 빠져나오면 경남 산청군 생초면 평촌리 들녘에서 함박꽃 관광사진 콘테스트와 제1회 늘비 물고기 마을 축제 등의 함박꽃 축제가 20일까지 열린다. 평촌리 들녘에 7만1732㎡(2만여 평)에서 흐드러지.. 경남이야기 200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