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상쾌통쾌한 지리산둘레길(하동 서당마을~하동읍) 지리산둘레길(하동군 서당마을~하동읍) 걷는 동안 기분은 상쾌하고 유쾌하고 통쾌했다. 그래서 걷는지 모른다. 경남이야기 2013.06.02
천 년 숲과 중학교에서 만나는 고려에서 온 보물 천 년을 자랑하는 함양군 상림 숲에는 부처님이 계시다. 초록 숲길을 거니는 재미에 대부분 그냥 지나치기 일쑤지만 상림 숲 한쪽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인 ‘함양 이은리 석불’ 상림에서 10분 거리에 자리한 함양중학교에도 보물이 있다. 정문을 들어서 몇 걸음은 걷다 보면 학.. 경남이야기 2013.05.31
콩쥐가 마을잔치에 타고간게 <수박마차> 함안휴게소 전경 “아니 벌써 졸려요?” 아내는 내가 고속도로 휴게소로 차를 몰고 들어가자 묻는다. 경남 진주에서 처제가 살고 있는 창원까지는 자동차로 40여 분이면 넉넉하게 간다. 그럼에도 진주나들목을 지나 불과 20분도 채 달리지 않고 함안휴게소로 들어가자 아내가 의아스럽다.. 경남이야기 2013.05.27
1000명 넘게 찾는 기 뚫어 주는 산청 동의보감 기체험장 답답하고 갑갑한 기분을 ‘펑’하게 뚫어줄 뿐 아니라 소원 하나는 꼭 이루어준다는 전설이 만들어져 가는 곳이 있다.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주 무대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이 바로 그곳이다. 아직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각종 공사가 한.. 경남이야기 2013.05.26
타임머신타고 떠나는 가족 추억여행- 합천영상테마파크 꼭 10년 전이었다.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의 평양시가지 전투 세트장이 만들어졌고 영화의 흥행은 사람들에게 촬영장을 찾게 만들었다. 나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2006년 1월, 방학을 맞은 조카와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 세트장을 찾았다. 바로 그곳이 현재의 경남 합천군 영상테마파.. 경남이야기 2013.05.24
호랑이가 무서워 한 것은 수박이었다! 우는 아이 달래기에는 호랑이보다 꽂감? 아니다. 수박이다.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에 가면 모든게 수박으로 가득한 이야기 산책로가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굳이 찾아갈 필요까지 없지만 지나간다면 꼭 들러 졸음 운전도 막고 수박이야기도 살펴보자. 경남이야기 2013.05.14
소원 하나는 꼭 들어준다는 신비한 기 체험 바위...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다. 기 체험의 신비를 <오링테스트>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오는 9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열린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뭘까? 백문이 불여일견! 지금 한장 공사중인 산청엑스포의 주무대 동의보감촌 내 기체험장에 있다. 아참.. 경남이야기 2013.05.09
잘 나갈 때 삼천포로 빠지면 즐거움이 가득~ 지난달 장모님 생신을 맞아 처가 식구들과 경남 사천 우주항공박물관을 다녀왔다. 배경사진에서 해맑은 표정을 지으신 장모님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잘 나갈 때 삼천포로 빠지면 더욱 즐거움이 가득하다. 경남이야기 2013.05.08
얼마나 짭조름 한데요? 우웩...유쾌,통쾌,상쾌하게 걷는 지리산둘레길 3월16일은 햇살에 샤워하듯 걷기 좋은 날이었다. 지리산둘레길 중 경남 하동군 서당마을에서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까지 7km가량을 걸었다. 비교적 짧은 거리라 무난하게 둘러보고 오지 않을까 싶었다. 진주환경운동연합에서 <초록걸음>이라는 둘레길 모니터링단을 모집할 때도 모니.. 경남이야기 2013.03.25
동영상-산책하기 좋은 함양 하림(下林)공원 2005년부터 12,373주(본)을 1400여 군민들이 내 나무 갖기에 참가 나무를 키워 2009년 문을 열었다. 약 11ha에 농경지, 소하천 등에 45만 3천톤의 흙과 돌을 매립하여 함양 하림공원을 조성했다고 한다. 천년 숲 '상림'에서 초록빛 나무를 구경했다면 '하림'에서 푸른 물고기와 생태하천을 산책하.. 경남이야기 201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