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야기 1001

산청여행-가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을 찾아 특별한 동네를 가다-경남 산청 특리 동의보감촌

바야흐로 떠날 때다! 가을, 어디로든 떠날 때다. 성큼 다가온 가을을 즐기기 위한 특별한 방법을 찾아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특별한 동네를 9월 20일 찾았다.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면 경남 산청군 특리에 있는 동의보감촌이 딱 이다. 경남 산청 특리에 있는 동의보감촌 전경 경복궁 근정전..

경남이야기 2016.09.22

폭죽처럼 핏빛 꽃망울을 일제히 터뜨린 꽃무릇 별천지-경남 함양 상림공원은 꽃무릇(석산) 만개

경남 함양 상림공원은 꽃무릇(석산) 만개 위로가 필요로 한 나를 위해 이 가을 훌쩍 떠나고 싶다면 경남 함양 상림으로 가자. 누군가 못내 그리워지는 이 가을, 붉은 마스카라 칠한 여인의 속눈썹처럼 요염한 유혹에 즐겁게 넘어갈 수 있다. 붉은 물감을 확 뿌려 놓은 듯 붉게 빛나는 꽃무..

경남이야기 2016.09.20

산청여행-세월 머문 돌담에서 소담소담 걷기 좋은 길 산청, 남사 예담촌

눈을 뜰 수 없었다. 하늘은 시리도록 새파랗다. 바람은 등을 떠밀 듯 시원하게 불었다. 등 떠밀 듯 시원하게 부는 바람 덕분에 소담소담 걷기 좋은 산청 남사 예담촌 돌담길을 찾아 8월 29일 나섰다. 경남 진주 남강 촉석루 사는 경남 진주의 남강 촉석루를 지났다. 푸른 남강의 촉석루는 언..

경남이야기 2016.09.02

산청여행-자릿세 걱정 없이 더위 내려놓고 시원한 추억만 챙긴 산청 송정숲

경남 산청 송정숲에서 보낸 행복한 여름 덥다고 선풍기, 에어컨 바람에 취하기 싫었다.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근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도 마음이 콩닥거린다. 계곡 물 흐르는 소리가 귓속에서 졸졸졸 젖어든다. 8월 14일 우리 가족 모두는 경남 산청 송정숲에서 흐르는 물에 발 담그러 갔다. ..

경남이야기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