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볼만한 곳-올해의 절반 유월, 숨 한번 돌리기 좋은 함안 함주공원 함안 함주공원 휴~ 벌써 올해의 절반, 유월입니다. 숨 한번 돌릴 때가 되었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함안 가야읍 내 도심 속 초록이 넉넉한 곳에서 일상을 벗어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함주공원입니다. 함안 가야읍 도심 속에 있는 함주공원 함안 나들목에서 .. 경남이야기 2019.06.18
함안 가볼만한 곳-뜻하지 않는 선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함안 필동 저수지 함안 필동 저수지 여행에는 반드시 목적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발길 닿는 대로 떠나 마음이 향하는 곳에 머물면 그뿐입니다. 함안 필동 저수지가 그런 곳입니다.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함안 군북면에서 가야읍으로 가는 길 함안 필동 저수지 군북면에서 가야읍으.. 경남이야기 2019.05.21
함안 가볼만한 곳-돌이 돌로 보이지 않는 곳-함안,군북면 고인돌(지석묘) 함안 군북면 고인돌 바람을 맞고 싶었습니다. 일상 탈출을 핑계로 길을 나섰지만 뚜렷한 목적지는 없었습니다. 그저 봄이 주는 햇살과 바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함안 군북면 지석묘(고인돌) 함안군 군북면에서 여항산 쪽으로 가는 길은 승용차 속도를 높일 수 없었습니다. 넓은 .. 경남이야기 2019.05.17
함안 가볼만한 곳-스리슬쩍 저만치 가버릴 봄을 보러가다 , 함안 대평늪 함안 법수면 대평늪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왔다가 스리슬쩍 가버릴 봄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 떠났습니다. 일상 탈출을 겸해서 시간이 멈춘 듯 천천히 흐르는 아늑한 곳을 찾았습니다. 함안 법수면 대평늪 고스란히 봄기운을 머금은 함안 법수면 대평늪으로 갔습니다. 함안 법수면 대송리 .. 경남이야기 2019.05.16
함안 가볼만한 곳-호국영웅을 만나러 가는 길, 봄도 맞다-함안호국공원 함안 호국공원 봄, 어디를 가도 좋을 때입니다. 숨 가쁘게 달려왔던 우리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과도 같은 봄을 맞으러 떠났습니다. 역사를 만나고 기억하는 곳에서 자연을 거닐러 함안 호국공원을 찾았습니다. 함안 강지교에서 바라본 호국공원 함안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최후.. 경남이야기 2019.05.05
함안 가볼만한 곳-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곳에서 봄 마중하다,여항면 팽나무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함안 여항면 소재지 아름다운 것들이 눈에 밟히는 계절, 봄입니다. 슬며시 다가와 스리슬쩍 지나가는 봄을 맞으러 길을 나섰습니다. 함안에서 창원, 통영 방향으로 가다가 벚꽃에 둘러싸인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엇에 씌웠는지 좋은 길을 나눠두고 외암2교.. 경남이야기 2019.05.04
함안여행,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처럼 흔들림 없이 살아가고파 함안 칠북면 영동리 회화나무 겨우내 메말라 퍽퍽했던 가슴을 다시 촉촉하게 해줄 봄입니다. 어디로 가도 좋을 때입니다. 겨우내 묵은 찌꺼기를 버리고 오기 좋은 때이기도 합니다. 내 안의 묵은 찌꺼기를 토해내고 위안받기 위해 선비나무를 찾아 함안 칠북면 영동리 회화나무로 향했습.. 경남이야기 2019.04.01
함안여행, 나만 알고 싶은 무릉도원 속, 함안 장춘사 함안 장춘사 ‘나만 알고 싶은 곳’이 하나 있습니다. 평화롭고 고즈넉한 풍광의 마음 위안을 주는 무릉도원 같은 곳입니다. 나만의 비밀 정원, 무릉도원 속 함안 장춘사가 바로 그곳입니다. 함안 칠북 영동 산업단지와 칠원 운서농공 단지 사이에서 무릉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장춘.. 경남이야기 2019.03.26
함안여행,경남 최초 “대한독립만세” 함성 울린 함안 연개장터 함안 연개장터 독립만세 운동 기녑탑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이 되는 것은 아니오.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손병희 선생이 3⸱1 독립선언을 앞두고 천도교 간부들에게 다짐한 말씀입니다. 이런 .. 경남이야기 2019.03.15
함안여행-깊어가는 겨울 속에서 함안 무진정의 품은 따뜻하다 떠납니다. 그저 좋아서 떠납니다. 제가 살던 곳을 떠나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있는 무진정으로 향했습니다. 함안 무진정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자 사월초파일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함안 낙화놀이와 무진정을 소개하는 관광안내도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벌써 겨울 너머 농익은 봄이 .. 경남이야기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