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볼만한 곳-쉴 새 없이 열심히 일한 우리에게 주는 선물 같은 경남수목원 경남수목원 메타세쿼이아 길 문득 일상이 힘겨워진다면 진주시 이반성면에 있는 경남수목원을 찾자. 누구라도 기꺼이 품에 안는 경남수목원에서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숨을 고를 수 있다. 진주 이반성면에 자리한 경남수목원 입구 진주와 창원의 경계 근처인 수목원 입구에 들어서는 .. 진주 속 진주 2019.05.24
함안 가볼만한 곳-뜻하지 않는 선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함안 필동 저수지 함안 필동 저수지 여행에는 반드시 목적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발길 닿는 대로 떠나 마음이 향하는 곳에 머물면 그뿐입니다. 함안 필동 저수지가 그런 곳입니다.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함안 군북면에서 가야읍으로 가는 길 함안 필동 저수지 군북면에서 가야읍으.. 경남이야기 2019.05.21
남해 가볼만한 곳-어딜 가도 푸릇푸릇한 풍경이 펼쳐지는 남해군 장항마을 남해군 장항마을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유혹을 떨치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괜히 집 밖으로 나돌고 싶어 발바닥이 근질근질합니다. 보물섬 남해군으로 떠났습니다. 어디로 가도 푸릇푸릇 풍경이 펼쳐집니다. 더욱더 푸릇푸릇한 풍경이 뚝뚝 떨어지는 장항마을로 향했습니다. 남해군 스포.. 경남이야기 2019.04.19
남해여행, 한번 들어오면 나가기 싫은 남해 비자림 보물섬 남해군으로 봄마중을 갔습니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중 하나인 창선-삼천포대교를 지나고 창선교를 건너면 삼동면입니다.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해안도로가 싱그럽게 펼쳐집니다. 바다와 인사를 나누다 멈춘 곳이 있습니다. ‘비자림’ 입구입니다. 남해군에서 이동면 난음리 2.. 경남이야기 2019.04.06
남해여행, 하늘이 만든 풍경 아래 남해군 게섬 남해군 게섬으로 가는 길 남해군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푸른 바다와 하나 되어 와락 안기는 풍경에 잠시 눈이 멀어집니다. 눈에 밟히는 봄의 풍경이 펼쳐진 보물섬 남해 어디로 가도 좋지만, 하늘이 만든 풍경 아래 고즈넉한 곳, 게섬을 찾아갔습니다. 남해군 설천면 진목마을에서 바라본.. 경남이야기 2019.04.05
창원여행,숨 가쁘게 달려왔던 내게 쉼표를 찍는 곳-창원 곡안마을숲 창원 곡안마을숲 숨 가쁘게 달려왔던 내게 잠시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곳이 우리 주위에 많습니다. 창원과 진주를 연결하는 4차선의 국도 2호선이 아니라 2차선 옛길은 느닷없이 떠난 우리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더구나 곡안마을은 차를 세우고 마을을 거닐면 맘껏 시간 사치를 누릴 수 .. 경남이야기 2019.03.21
사천여행, 넉넉한 숲의 맑은 기운이 좋고도 좋은 사천 대곡마을 숲 사천 정동면 대곡마을 숲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 동안 지친 몸과 마음속으로 푸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싶었습니다. 굳이 산속이 아니더라도 우리 가까이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어 찾은 곳이 사천 정동면 대곡마을 숲입니다. 사천 정동면 대곡마을 숲 대곡마을 솔숲으로 향하는 길.. 경남이야기 2019.03.12
하동여행, 묵묵히 일상을 채워가는 우리를 응원하는 하동 송림공원 겨울이 되어서야 비로소 소나무의 푸르름을 안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움츠러든 한겨울, 묵묵히 일상을 하루하루 채우는 우리에게 소나무의 푸른 기운을 얻고 싶어 하동 송림공원을 찾았습니다. 하동 송림공원 들어서는 입구부터 솔향이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만드는.. 경남이야기 2019.02.26
하동여행, 한겨울도 특별한 하동 섬진강 갈대밭 뼛속까지 스미는 찬바람에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하동 섬진강 갈대밭에 들어서면 한겨울의 아주 특별한 낭만을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동 섬진강 갈대밭 남해고속도로 하동 나들목을 빠져나와 하동 읍내로 향하다 하동포구 터널을 지나 고전면과 하동읍이.. 경남이야기 2019.02.25
하동여행, 느낌표와 쉼표가 공존하는 하동 포구공원 하동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골골이 배어 있어 매력적인 고장입니다. 봄의 길목에서 느낌표와 쉼표가 공존하는 하동 포구공원으로 떠났습니다. 하동포구공원 남해고속도로 하동나들목을 나와 읍내로 향하다 푸른 빛으로 섬진강을 에워싼 솔숲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동포구 공.. 경남이야기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