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람사는 세상을 꿈꾼 노무현대통령을 만나러 봉하마을에 가다 대통령 귀향 이후 봉하마을에는 2009년 말까지 350만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지금도 평일 3,000명~4,000명, 주말에는 5,000~1만 명이 찾아오고 있어 매달 평균 10만여 명의 참배객이 대통령을 만나러 찾아온다. '사람사는 세상'을 꿈꾼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러 경남 김해 봉하마을 찾았다. 경남이야기 2013.08.20
영상- 고대왕국 가야사람도 '머그잔'사용했다더라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나만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다. 비단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 사람은 한두 개 이상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1,500여 년 전의 ‘신비의 고대왕국’으로 알려진 가야 사람들도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형태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었다. 가야문화유산을 .. 경남이야기 2013.08.19
신비의 고대 왕국 가야사람도 ‘머그잔’ 사용 신비의 고대 왕국 가야사람도 ‘머그잔’ 사용 - 김해박물관에서 잊힌 철의 왕국 가야문화유산 한눈에 -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나만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다. 비단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 사람은 한두 개 이상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1,500여 년 전의 ‘신비의 고대왕국.. 경남이야기 2013.08.17
밤을 잊은 나에게 진주에서 저녁 8시30분 집을 나섰다. 산청에 도착한 시간은 9시10분.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가는데 하늘에 떠있는 반달이 수박처럼 시원하게 내려다 보고 있다. 15일 광복절부터 17일까지(정확하게는 18일 아침 7시30분까지) 나이트, 밤샘근무다. 오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아침 7시 30분.. 해찬솔일기 2013.08.16
(영상)논개무덤(?)을 찾아서 경남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방지마을 안쪽 양지바른 탑시기골 산등성에 1989년 함양군에서 단장한 논개 무덤(?)이 있다. 이름 모를 무덤이 논개 무덤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한 때는 1970년대. 지역에서 내려오는 말을 듣고 무덤을 찾았다고 언론에 소개하면서부터. 왜적의 추적과 출생지 장수.. 경남이야기 2013.07.30
(영상)소득 양극화시대 좋은 본보기, 만인의 정원 용호정원 소득 양극화시대 좋은 본보기가 진주에 있다. 만인의 정원 ‘용호정원'이 바로 그곳이다. 용호정원은 600여 평의 연못으로 중국 쓰촨성(四川城) 동쪽에 있는 무산(巫山) 수봉을 본떠 만들었다. 고분을 연상하게 하는 작은 산봉우리 12개 연못을 팔 때 나온 흙으로 만든 인공 산이다. 용호정.. 진주 속 진주 2013.07.24
(영상)"여긴 가을이다~" 산청 정취암 ‘절벽 위에 핀 연꽃’이라는 정취암은 절벽에 아스라이 매달린 형세다. 사찰 입구에 세워진 연혁표를 보면 ‘기암절벽에 매달리 정취암은 산천이 한 눈에 다 들어오고 골짜기에 흰 구름 펴오러는 곳 문을 두드리면 세상에서 찌든 마음 맑게 씻긴다.’라는 말이 전혀 빈말이 아님을 알 .. 경남이야기 2013.07.23
"당신, 요즘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서 그래~" "당신, 요즘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서 그래~" 아내는 내가 아침 출근 길에 물을 주자 이렇게 말한다. 아마도 내 요즘의 모습에 많이 놀란 표정이기도 하다. 며칠 전 직장 동료가 준 홍콩야자를 화분에 옮겨 심었다. 아직은 화분이 더 크다. 아이들에게 어른 옷을 입힌 꼴이지만 부지런히 자라.. 해찬솔일기 2013.07.19
여긴, 가을이다! 산청 정취암 “여기는 가을이다!” 내 말이 믿기지 않은 듯 재차 아내는 휴대전화기 너머로 어디인지 물었다. 연일 불볕더위가 바깥나들이를 삼가라고 주의 시키는 요즘, 내가 있는 곳은 여름 속의 가을, 산청 정취암이다. 산청 정취암은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 대성산에 있다. 해발 500m의 높이에 있어 .. 경남이야기 2013.07.18
삼성고양이 상팔자 신문에 나다 힐끗 바라보는 데 역시나 2시다. 사흘 연속 밤 근무를 마치고 돌아와 집에서 잠을 자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웬만하면 귀찮고 몸이 무겁다는 까닭 등으로 받지 않지만, 이날은 기다리는 전화가 있어 침대에서 전화벨 3번 울릴 때 내려와 거실에 있는 전화를 받았다. “예, 4시까지 보내겠습.. 해찬솔일기 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