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속 진주

(영상)소득 양극화시대 좋은 본보기, 만인의 정원 용호정원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13. 7.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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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양극화시대 좋은 본보기가 진주에 있다. 만인의 정원 ‘용호정원'이 바로 그곳이다.

용호정원은 600여 평의 연못으로 중국 쓰촨성(四川城) 동쪽에 있는 무산(巫山) 수봉을 본떠 만들었다. 고분을 연상하게 하는 작은 산봉우리 12개 연못을 팔 때 나온 흙으로 만든 인공 산이다.

용호정원은 1922년 당시 거듭되는 재해로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박헌경(朴憲慶)선생(1872~1937) 자신의 재산을 털어 만든 정원이다. 그래서 만인의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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