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 성심원 생활복지팀에서 산청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세 번째 시간이 4월 17일 원내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참가한 어르신들은 하늘 아래 가장 커다란 선물을 받았습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라는 어르신, 있는 그대로가 선물이라는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선물을 모두 가슴에 담았습니다. 시 낭송가 김태근 시인의 가르침에 따라 아이처럼 귀여운 몸짓으로 따라 하며 시를 온몸으로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도 예쁘다. 너도 예쁘다.” 우리는 나태주 시인의 시 처럼 ‘하늘 아래 내가 받은 / 가장 커다란 선물은 / 오늘입니다.~’ 어르신들의 오늘이 모여 우리의 내일이 됩니다. 마음 치유 시 낭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선물을 나누고 삶을 따뜻하게 채워가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