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봄 보소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흥겨운 밀양아리랑이 착 입에 붙어 절로 흥얼거려집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밀양아리랑을 새롭게 재해석한다면 어떤 소리가 나올까요?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현대적 시선으로 재창조하는 다양한 밀양아리랑 창작물 대회 가 5월 21일 열립니다. 제6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가 열리는 프린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이날 콘테스트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신청받고 있습니다. 예선 합격자는 5월 1일 접수된 영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고 합니다. 본선은 5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특설무대에서 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