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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모니터에 갇혔다.
마나님 출근 시키고, 아이들 등교 보낸 뒤였다.
오전 9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지난주 18일부터 20일까지 촬영한 동영상 임시 편집을 하고 있다.
촬영 영상을 뭉텅뭉텅 일단 짤라내고 있다.
촬영 일정과 계획표가 누더기가 된 것처럼 촬영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했다.
고화질 촬영이라 용량도 너무 크다.
촬영 분량은 100여분에 100GB 정도다.
데스크탑에서 가편집하면서 구성안도 쓴다. 컴 사양이 낮은 것인지 아님 고화질이라 그런 것인지 동영상 편집은 단순하면서도 짜증나는 시간과 싸움 연속이다.
커피 한잔 마시고 물 한잔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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