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야기

2018년 58점, 그럼에도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18. 12.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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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지를 다지기 위해 DAUM 블로그 <해찬솔 일기> 등을 통해 올 초 계획을 밝혔다.

(http://blog.daum.net/haechansol71/1117)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12. 이제 2018년도 이틀 뒤면 다시 오지 못한다. 2019년 계획에 앞서 올해 다짐을 확인한다.

 

1. 1회 이상 남명 조식 선생의 발자취를 찾아간다.

 

- 1월 합천 뇌룡정(을묘사직소), 2월 합천 소리길, 3월 사천 쾌재정터(지리산유람), 4월 산청 산천재, 5월 밀양 송계 신계성 여표비, 6월 함양 남계서원, 7월 진주 용강서당, 8월 진주 도강서당(수우당 최영경), 9월 진주 부사정(부사 성여신), 10월 의령 곽재우 생가, 11월 진주 대각서원(각재 하항), 12월 남명 선생 묘와 덕천서원

 

-> 밀양 송계 신계성 여표비, 진주 용강서당, 의령 곽재우 생가를 둘러보지 못했다. 대신 다른 곳을 추가로 다니며 12월에 남명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다닌 기행을 끝냈다.

100점 만점에 110= 올해 가장 잘 했다!!!

 

 

2. , , 책을 읽자

 

- 11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 읽을 책 :

 

퇴계학과 남명학, 동강 김우옹, 면우 곽종석의 학문과 사상, 진주 평거동 고려고분군 연구, 진주검무, 진주농민운동의 역사적 조명, 진주삼천포농악, 조선상고사, 만주원류고, 격몽요결, 가야 그 끝나지 않은 신화, 스님의 논문법

 

-> 책만 샀다. 읽지 않았다. 올해 꼭 읽으려고 구매한 책 이외의 책은 공부 등을 위 해 한 달에 한 권 이상의 책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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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에서 들고날 때 아파트(8) 계단을 이용한다.

-> 1월에만 계단을 이용하고 핑계를 대며 엘리베이터를 대신했다.

헬스자전거를 구매해 보름 정도 꾸준히하다 비싼 옷걸이로 전락시켰다.

10= 최악이다.

 

4. 연말 가족 사진첩(사진 달력 포함)을 만든다.

-> 편집은 끝났고 곧 사진첩과 사진 달력이 나올 예정이다.

- 지난해와 달리 가족 전체가 놀러 간 경우가 없었다.

100

 

5. 하루 1장의 사진을 찍는다.

-> 찍지 못했다. 글쓰기 위한 사진 자료와 가족 나들이 등에만 머물렀다.

60



6. 사진 폴더당 5장 이내로 사진 정리하기.

-> 취재 때 직은 사진 중 사용한 사진 이외는 2개월이 지나면 삭제해 정리했다. 예전 사진도 정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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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도전 2303만 원

-> 13,636,150원을 벌었다. 59%.

새로 영역을 넓혀 활동했지만 도전에서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 했다.

60

 

 

결국, 올해는 100점 만점에 58.5, 그럼에도 도전은 내년에도 계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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