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 해솔아 사랑해~ 6월7일 해찬솔네 막내 해솔이가 여덟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해솔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촬영을 맡은 저 역시 셀프로 축하의 인사를 건넸네요. "사랑해, 해솔아~" 해찬솔일기 2011.06.07
몰래카메라로 우리를 감시하는... 몰래카메라가 우리 집에 있었습니다. 옷을 갈아 입는 모습 등 이른바 19금(禁)과 같은 영상이 마구 촬영이 되었습니다.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올해 8살의 저의 집 막내 해솔입니다. 2GB메모리에 든 사진 550장의 사진 속에는 우리 가족들의 내밀한 풍경들이 여지 없이 들어 있었네요. 더이상 촬.. 해찬솔일기 2011.06.01
설날 우리 가족의 이야기소재 설날 가족들이 모였을 때 농민신문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전원생활>과 대한지적공사에서 발행하는 사보 <땅과 사람들> 2월호를 보여드렸다. 3년전 전북 임실 치즈마을에 체험가서 피자 만든 사진이 전원생활에 아이 둘과 조카의 모습이 덩그러니 나와 함께 보기 위해서다. 잠시 과거로 돌아가.. 해찬솔일기 2011.02.06
팔 씨가 살아가는 일상 제 성씨는 희귀합니다. '팔씨'입니다. 이름은 '불출' 제 동료가 엊그제 그렇게 부르더군요. 제가 근무하는 곳은 경남 산청에 있는 성심원이라는 생활복지시설입니다. 복지시설이라고 빨간 날,공휴일날 다 쉬지 않습니다. 아침,점심, 저녁 세끼의 밥은 먹어야합니다. 당연히 그분들과 함께하는 이들도 .. 해찬솔일기 2011.02.01
영구 있다, 라스트 갓 파더 1월 11일 영화 개봉 2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한 <라스트 갓 파더>.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보았으니 200만 관중 중에 우리 가족도 숫자에 포함된다. 영화를 보러 가기전에 문화평론가 진중권 씨가 트위터를 통해 "유감스럽게도 난 한번 불량품을 판 가게에는 다시 들르지 않는 버릇이 .. 해찬솔일기 2011.01.12
"학교 가는 길의 악어떼를 조심하세요!" “학교 가는 길의 악어떼를 조심하세요!”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악어떼가 나올라…악어떼” 흥겨운 동요는 현실이다. 더구나 학교 가는 길은. 3월 7일 토요일 쉬는 날, 초등학교 3학년에 올라온 큰 애와 2학년 작은 애 그리고 내후년 취학할 막내아이를 데리고 1Km 채 안 되는 .. 메아리 200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