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이 촉촉해지는 농익은 가을입니다. 우리를 더욱더 깊어져 가는 가을 속으로 이끌 11월 사천문화예술 일정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4일과 5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사천에어쇼, 드론 라이트 쇼가 먼저 우리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할 겁니다. 12일에는 축동스포츠타운에서 가 우리의 감성을 적셔줄 예정입니다. 한해도 어느덧 저만치 가버리는 11월23일, 아쉬움을 빅마마 송년 콘서트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빅마마, 포맨, 마로니에의 멋진 공연이 저물어 가는 올해를 건강하게 돌아보게 할 듯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전국 실버인들의 사천전국실버가요제가 25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나이를 넘어 흥겨운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의 노랫소리가 벌써 들리는 기분입니다. 11월의 끝자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