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돌아보기 좋은 진주 해넘이 명소 2곳 해마다 이 무렵이면 반복하는 말이 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반복되는 말이지만 이맘때가 되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다가올 새해에 희망을 품으며 해넘이 명소를 찾는다. 보통 해넘이 명소로 바닷가를 많이 찾지만, 진주는 남강이 도심을 휘감아 돌아가는 덕분에 도심에서 쉽게 멋진 노을을 구경하며 올 한 해를 마감할 수 있다.먼저 진주 도심 속에 있는 선학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명품이다. 우선 도심에 있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비봉산과 선학산을 이어주는 봉황교에서 전망대까지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과 연암도서관에서 전망대까지도 20분 이내다.전망대에 이르면 진주 도심을 감아 돌아가는 남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