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글 쓰다 숨 고르기 쉬는 날. 막내 등교시켜주고 거실 한쪽 내 서재(?)에 앉아 글을 쓴다. 후다닥후다닥~ 글 3편을 내 몸에서 밀어내고 숨을 고른다. 찻물을 적당히 식혀 다기에 넣어 우려내고 옅은 갈빛을 띈 발효차를 마신다. 숨 고르고 다시금 글을 쓸 예정이다. 오늘 목표는 글 7편 쓰기. 아자아자~ #쉬는날 #글쓰기 #마감 #발효차 #쉼 #해찬솔 해찬솔일기 2021.04.06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어디 나 뿐일까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어디 나 뿐일까. 새벽 3시 전에 눈을 떴다. 간단하게 얼굴만 씻고 거실 한쪽에 자리한 내 책상에 앉았다. 밀린 숙제하듯 부랴부랴 글 2편을 썼다. 이제 기지개를 켠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 게 잡초라던데 괜스레 새벽잠이 줄어든 것은 나이 탓이겠지 #글쓰기 #새벽을여는사람들 #새벽 #나이 #마감 #잡초 해찬솔일기 2021.03.26
글쓰는 노동자,글로자의 하루 쉬는 날 글로자(글 쓰는 노동자)는 오전 중에 글 3편을 후다닥 썼다. 오늘 자 경향신문에 <"매당 5,000원의 삶" '노동자로서 평론가'의 삶은 가능한가>라는 글이 실렸다. 11년간 문학평론가로서의 작업과 경제적 수입을 정리한 문학평론가 장은정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문학평.. 해찬솔일기 2020.03.10
쉬는 날, 글로자의 하루 쉬는 날, 글로자의 중요 하루 일과 글쓰기 오늘 목표 5편! 나는 할 수 있다. 지금껏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거다. 아자~아자~ #쉬는날 #글로자 #글쓰기 #마감 #목표 #연암도서관 #도전 #희망 #해찬솔 해찬솔일기 2020.02.08
11월 달 마감 끝~~~ 11월 달 마감을 좀 전에 끝냈다. 동영상(3분 내외) 2건을 포함 총 21건을 마감했다. 홀가분하다. 덩달아 성큼 다가선 올 한해의 마지막을 앞두고 여기저기 블로그기자단, 서포터즈 모집이 시작되었다. 다시 아자아자~ “목표만 있고 계획이 없다면 그것은 한낱 꿈에 불과하다 – 생테쥐페리.. 해찬솔일기 2019.11.25
엉덩이는 무겁다 엉덩이는 무겁다. 글 한 편 한편 쓰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영혼 없는 글처럼 쥐어짜서 자판을 두들긴다. 다른 글에도 썼던 상투적인 내용이 슬쩍슬쩍 끼워진다. 이렇게 시월 마감을 한다. #글쓰기 #마감 #시월 #쉬는날 #커피숖 해찬솔일기 2019.10.24
내일이 마감, 스릴 넘친다! 한가위 연휴가 끝나가고 있다. 추석부터 오늘까지 근무하고 있지만, 목표가 있다. 마감이 있다. ‘심심풀이로 읽은 잡지는 인생 2모작의 길라잡이였다. 시간이 리셋되고 새로 시작할 꿈을 꾸게 했다. ’라는 내용으로 글을 쓴다. 내일 오후 6시가 마감이다. 마감이 임박해 스릴 넘친다. 지.. 해찬솔일기 2019.09.15
스스로 비우고 채운다.스스로 비우고 채운다. 일요일 아침 가족들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시각 일어나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 빗 방물이 가늘어지더니 그쳤다. 날씨 예보도 확인하고 후다닥 길을 나섰다. 도착하니 일기 예보와 달리 우산의 도움이 필요했다. 우산을 받쳐 들고 사진기를 휘둘렀지만, 렌즈에 하늘의 빗물이 흔적을 .. 해찬솔일기 2019.07.21
끝냈다~글로자 5월 25편 글쓰기 끝냈다. 5월도 오늘로 마감했다. 글로자로 25편의 글을 썼다. 녹차로 푸른빛이 오월의 싱그러움을 대신한다. 그런 나를 컴퓨터 모니터 아래 미니어처들이 응원한다. 해찬솔일기 2019.05.27
쉬는 날, 출근하듯 아침부터 오후까지 글 6편을 쓰다 쉬는 날, 출근하듯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글 6편을 부랴부랴 썼다. 바람 불면 훅~ 하고 날아가 버릴 날림 부실 글이다. 거실에서 아침밥 먹고 아내와 아이들이 각자 일터와 학교로 향할 때 3편을 썼다. 연암도서관 디지털실로 옮겨 2편을 쓰고 휴게실에서 컵라면 먹은 뒤 마저 .. 해찬솔일기 201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