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1.볼록 렌즈를 끼워서 작은 글씨를 잘 보이게 만든 안경. 2.볼록 렌즈에 손잡이를 달아서 물체를 크게 보이게 만든 물건 보리국어사전이 풀이한 '돋보기'다. 아무튼 경남 산청 성심원 요양원 내 2층 소정찻집(휴게실에서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차를 마시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이곳을 우.. 카메라나들이 2012.11.05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차별과 편견을 피해 정든 가족과 고향을 떠나 경남 산청 성심원에 모여 산 이들이 있다. 한센이라는 낙인을 가진 이들. 160여 명의 한센병력자들. 한센병을 완치했다. 하지만 그 후유장애 등으로 세상과 등지고 살아가는 이들 곁에서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있다. 가장 낮은 곳에 임하겠다.. 카메라나들이 2012.09.18
태풍 산바 덕분에 만난 28년지기(?) 오전 10시.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성심원.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인 '성심교'. 태풍<산바>가 통과한다는 예보처럼 쉴새 없이 쏟아져 내립니다. 빗님은 단순히 산청군에만 내리는 게 아니고 성심원 앞을 지나는 경호강은 지리산자락의 모든 물들이 또한 함께 흘러 갑니다. 덕분에 지.. 카메라나들이 2012.09.17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서-남사예담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선정된 경남 산청 남사 예담촌... 지리산 천왕봉가는 가장 빠른 길(중산리방향)에서 만나는 가장 느리고 행복한 마을. 해찬솔일기 2012.06.29
멀고도 가까운 300m 나들이, “바람이 좋아요...” 멀고도 가까운 300m 나들이, “바람이 좋아요...” - 친구따라 칠백리 봉사온 봉사단과 함께 자장면도 먹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 정겨운 너나들이 어울림한마당, 12일 오후 성심원내 운동장에서 열려 “바람이 좋아요, 시원하고 따뜻하니...” 12일, 중증장애인생활복지시설인 경남 산.. 해찬솔일기 2012.05.13
"저희랑 똑같아요" 장애인은 길거리에서 가끔 본 적이 있지만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는 21살의 대학생. 봉사활동도 처음인 학생은 부모님의 권유로 장애인생활시설에 2주일 동안 봉사했다. 장애인들은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똑같은 사람이라는 평범하지만 모르고 지나온 사실을 깨달.. 카메라나들이 2011.11.18
호동이는 언제 오노? "물도 좋고 공기도 좋고 사람살기 좋지. 요새는 둘레길이 나서 참 좋소."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마을 자랑하는 할머니는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 수철마을 정말숙(89)어르신이다. KBS 1박2일 프로그램에서 이수근씨가 함양 동강에서 산청 수철마을까지 걸어와 마을회관 앞 정자에서 하루 .. 카메라나들이 2011.09.06
禁男의 집 수녀원을 가다 “닫쳐진 이미지를 떠올렸는데 일반 가정집과 다른 게 없더라구요.” 경남 산청 성심원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는 권택현 씨(경남 산청군 신안면)는 금남의 집이자 여느 일반인들도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수녀원 집들이에 7월22일 초대 받은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침대, 옷장 하나 책상하나 그 외.. 해찬솔일기 2011.08.02
자연과 함께한 짜릿한 동행 경남 산청군 산청읍내를 가로질러 진주 남강으로 흘러가는 경호강에서 래프팅이 요즘 한창이다. “우현은 앞으로~, 좌현은 뒤로~” 가이드의 구령에 맞춰 노를 젓는 게 생각보다는 쉽지가 않다. 흘러가는 물살에 우리는 하나가 될 수 밖에 없다. 때로는 작은 물살에 몸을 맡겨 물 흐르는 대로 주변의 .. 카메라나들이 2011.07.05
진시황이 살아생전에 가보고 싶었던 곳... 중국의 진시황이 살았다면 꼭 가볼 곳이 있다. 그토록 원했던 불로장생의 신비한 영약이 경남 산청에 다모였다. 5월4일부터 11일까지 산청지역에서 펼쳐진다. 각종 한약재료를 이용한 약재와 먹을거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체험의 현장까지... 즐거운 축제의 현장에서 불로장생을 꿈꾼 진시황처럼 건강.. 카메라나들이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