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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길거리에서 가끔 본 적이 있지만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는 21살의 대학생. 봉사활동도 처음인 학생은 부모님의 권유로 장애인생활시설에 2주일 동안 봉사했다. 장애인들은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똑같은 사람이라는 평범하지만 모르고 지나온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장애인, 우리와 똑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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