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농작물 불법 채취는 절도! 요즘 같은 가을만큼 걷기 좋은 계절은 없다. 제주도 올레길을 비롯해 지리산 둘레길이며 걷기 좋은 길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내가 사는 경남 진주시에도 월아산 국사봉 둘레길이 최근 만들어져 즐겁게 걸을 수 있다. 그렇지만 걷으면서 못내 아쉽고 미안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게 .. 메아리 2014.10.09
유쾌상쾌통쾌한 지리산둘레길(하동 서당마을~하동읍) 지리산둘레길(하동군 서당마을~하동읍) 걷는 동안 기분은 상쾌하고 유쾌하고 통쾌했다. 그래서 걷는지 모른다. 경남이야기 2013.06.02
영상-남해가천다랭이마을 남해 바래길은 경상남도 남해인들이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갯벌이나 갯바위 등에서 해초류와 해산물을 담아왔던 남해토속말 <바래>에서 따온 남해인들의 애잔한 삶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길이다. 가천 다랭이 마을은 해안절벽을 끼고 있어 배 한 척도 없다... 카메라나들이 2012.11.19
오늘 이 길은 두 번 가기 어렵다고 하신 어머니 남해 바래길은 경상남도 남해인들이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갯벌이나 갯바위 등에서 해초류와 해산물을 담아왔던 남해토속말 <바래>에서 따온 남해인들의 애잔한 삶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길이다. 바람 세차게 불어오는 날, 비 온다는 일기예보에 자형은 누.. 카테고리 없음 2012.11.10
화려한 싱글, 함양 선비길을 거닐다.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열린 <선비길 체험 걷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평소와 달리 3번국도를 이용하지 않고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이용했다. 아침에 늦장을 부린 까닭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시간이 없었다. 오전9시30분까지 출발지인 경남 함양군 서하면 거연정휴게소에 도착하려.. 해찬솔일기 2012.10.20
내 머리 위를 지나는 것들 마흔을 넘긴 남자 둘이 나란히 걷는다. 비록 요양원 복도지만 둘다 <건강>을 빙자해 걷고 걷는다. 두 사람은 배가 많이 나온 비만이다. 지루한 복도를 걷다보면 심심하다. 지루하다. 그래서 카메라를 둘러메고 함께 한다. 카메라로 보는 세상은 또다르다. 문득 내 머리 위를 지나는게 .. 카메라나들이 2012.09.23
지리산을 품은 섬, 사량도 산을 가자니 바다가 보고 싶고 바다를 찾으니 산이 보고 싶은.... 우리가 중국음식집에 가서 메뉴판에서 짜장과 우동으로 고민하듯 산과 바다는 언제나 별개처럼 따로 있다. 하지만 바다와 산, 이 두 경치를 한번에 즐기고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지리산을 품은 섬, 경남 사량도가 바로 그곳이다. 사.. 카메라나들이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