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속 진주 387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진주 자유시장 장보기 이용 후기

아래는 서비스 체험 이벤트에 뽑혀 주문하고 이용한 후기 입니다. 네이버에서 를 검색했습니다. 동네 시장 장보기를 할 수 있다니 놀랐습니다. 저는 진주 자유시장 장보기를 이용했습니다. 배달 가능 지역인지 확인이 필수 입니다. 또한,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달이라 예약 배달은 안됩니다!!! 네이버 장보기는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등도 가능하네요. 제가 선택한 자유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등을 장볼 수 있었습니다. 배달지역을 꼭 확인 필요합니다.! 3만원이상 무료 배달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프랜차이즈 먹거리는 없습니다. 시장 내 족발집에서 왕족발 대를 3만원에 주문했습니다. 할인 쿠폰 500원을 받아 사용했습니다. 네이버 페이로 결제했습니다. 예약 배송을 톡으로 문의했습니다.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달..

진주 속 진주 2020.12.10

진주 가볼만한 곳 - 진주 초전공원

고양이처럼 다가와 훅하고 가버릴 가을 찾아 진주 초전공원에 가다 가을이 절정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다가온 가을이 훅하고 가버릴지 모른다. 멀리 울긋불긋 단풍 가을을 찾아 떠날 필요가 없다. 진주 도심에서 멀지 않은 초전공원에 농익은 가을이 내려앉았다. 진주 초전공원은 1978~1994년까지 생활 쓰레기를 야적했던 곳이다. 지금은 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이 있는 시민체육공원으로 꾸며져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공원에 이르면 우리는 거인이 된다. 서로 마주 서서 나란히 서 있는 우뚝 솟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우리를 거인국으로 이끌고 우리의 마음도 덩달아 높아진다. 더구나 다홍치마를 입은 듯 울긋불긋한 가을빛 머금은 나무들 덕분에 가을에 취한다. 붉은빛의 나무 빛 덕분에 바라보는 내내 얼굴도..

진주 속 진주 2020.11.19

진주 가볼만한 곳 - 진주 청곡사

잿밥처럼 달곰한 녹색 풍경이 주는 삶의 위안, 진주 청곡사 코로나19.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흐트러진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아 진주 청곡사(靑谷寺)로 향했다. 청곡사를 찾아가기 전에 금호지를 먼저 들렀다.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는 청곡사를 품은 월아산이 제대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진주 금산면 용아리와 진성면 중촌리·하촌리 경계에 솟아 있는 월아산은 달빛이 산을 타고 왔다 해서 달 오름산(달음산) 또는 달엄산 불린다. 진주 금산교를 지나 금호지에 이르러 차 시동을 끄자 일상의 긴장이 해방된다. 저수지에 아름다운 월아산의 봉우리들이 한 폭의 수묵담채화처럼 담겼다. 금호지에서 일상 속의 긴장이 풀리자 마음에 평화가 깃든다. 금호지를 떠나 승용차 5분여 정도 더 가면 청곡사가 나온..

진주 속 진주 2020.09.27

진주 가볼만한 곳 - 진양호 호반 전망대

드라마 지정생존자 촬영지 – 진양호 호반 전망대 지리산에서 흘러나온 물들이 잠시 모여 발을 맞추는 곳이 진양호다. 진양호의 아름다운 풍광은 언제 찾아도 좋다. 진양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기 좋은 곳이 ‘진양호 호반 전망대’다. 이곳은 tvN 드라마 촬영지다.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환경부 장관이 60일간 지정되면서 테러 배후를 찾아내는 이야기다. 이곳에서 테러의 배후는 물론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보면 어떨까? #진양호 #호반전망대 #진양호전망대 #진주 #진주여행 #진주가볼만한곳 #진주드라마촬명지 #드라마촬영지 #지정생존자 #지진희 #경남 #경남여행 #경남가볼만한곳 #경남드라마촬영지

진주 속 진주 2020.09.26

진주 가볼만한 곳 - 진주 강주연못

마을 가듯 찾은 진주 강주연못에서 나를 위로하다 다람쥐 쳇바퀴처럼 도는 일상을 벗어나고 싶었다. 나만의 비밀 정원 같은 진주 강주 연못공원으로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향했다.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정문에서 사천시 방향으로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연못이 나온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공원에 들어서자 싱그러운 풍경이 와락 안긴다. 숲에 들어서는 기분이다. 벌써 일상의 묵은내가 저만치 사라진다.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어루만지고 지난다. 강주연못은 강주 진영(陣營)이 있던 자리다. 강주는 진주의 옛 지명이다. 고려 태조 23년인 940년 강주(康州)는 현재의 진주로 개칭해 오늘에 이른다. 연못은 정확하게 언제 축조되었는지 알 수 없다. 강주라는 지명과 못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5~600년의 이팝나무 4그루 등으로 미..

진주 속 진주 2020.08.20

진주 가볼만한 곳 - 슬렁슬렁 걷다 찾은 진주 속 진주 , 금산생태공원

슬렁슬렁 걷다 찾은 진주 속 진주 – 금산생태공원 올 한해가 훅하고 지나가 버렸다. 한해의 절반을 돌아보고 남은 한 해도 마무리하자 다짐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다. 그간 소홀했던 나를 보살피는 기회를 갖고자 진주 금산 생태공원을 찾았다. 금산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자 옛 금산 잠수교의 흔적이 나온다. 남강 둔치를 따라가면 금산생태공원이다. 강 건너 하대동 쪽 둔치에 시민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싱그럽게 보인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을 뿐인데 건너와 달리 이곳은 까칠하다. 진주 금산생태공원은 2014년 6월 이 일대 19만㎡ 부지에 산책로를 비롯한 다목적 광장, 배드민턴장, 잔디광장, 게이트볼 체력단련장, 데코 육교 시설 등을 갖추고 완공했다. 그런데도 아직 시민들에게 덜 알려진 까..

진주 속 진주 2020.07.21

진주 가볼만한 곳 - 진주성, 진주지구 전승비

호국보훈 역사가 이어져 오는 진주성, 진주지구전승비 시간은 물과 같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은 그날의 기억도 사라지게 합니다. 그날의 기억이 사라지는 만큼 감사한 마음과 다짐도 잊혀갑니다. 역사 흉터를 보면 그날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경남 진주시 도심 속에 자리한 진주성은 우리에게 그날을 떠올리게 하는 역사 흉터와 같습니다. 진주성의 정문에 해당하는 공북문으로 들어가면 먼저 충무공(忠武公) 김시민(金時敏, 1554~1592년) 동상이 먼저 우리를 반깁니다. 공북문에서 성벽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 촉석광장이 나옵니다. 광장 서쪽에 진주성 임진 대첩 계사순의단(晋州城壬辰大捷癸巳殉義壇)입니다. 제단 아래에는 임진왜란 진주성 1차, 2차 전투 모습과 논개의 순국 장면이 생생하게 돋을 새겨져 있습니다 제단을 내려와 ..

진주 속 진주 2020.07.15

진주 가볼만한 곳-진주는 소년운동 발상지

진주는 우리나라 소년운동의 발상지이다! 아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고 했던가? 진주도 아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 알면 알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역사의 시간을 품은 곳이 진주다. 지난 5월 5일은 어린이날이었다. 오늘의 어린이날이 있게 한 시작이 진주다.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뇌기 좋은 곳이 진주 도심 속 진주교육지원청 주위에 있다. 진주성 정문인 공북문에 차를 세우고 곧장 걸음을 향하지 않았다. 교육지원청 옆 진주초등학교로 먼저 들렀다. 학교 정문 옆에 붙어 있는 표지판이 눈길을 먼저 끈다. 1895년 경상우도 소학교는 진주성 내 관찰부 회의실에서 문을 연 학교는 두 달 만에 휴교에 들어갔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의병봉기 등으로 나라가 을씨년스러웠기 때문이다. 이후 1896년 문을 다시 열었다. 1909년 ..

진주 속 진주 202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