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잡자는 데 아들은 왜요?- 위생과 진짜 남자를 위한 포경수술의 필요, 이제 의심해보자 매실주에 삶은 꼬막과 멍게를 곁들여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한 날 저녁은 ‘고래잡이’의 필요성으로 내내 고민하게 만든 시간이었다. 삶은 꼬막과 멍게. 지난 3일, 군침이 도는 저녁 상차림에 매실주를 곁들였다. 중학교 3학년인 큰아들은 멍게보다는 삶은 꼬막만 먹었다. 삶은 꼬막의 껍.. 카테고리 없음 2015.03.10
진주성은 일본에 점령당했다!!!- 호국성지 진주성 정체성에 맞게 왜색 조경과 수종 제거해야! 바람이 부는 날이었다. 제96주년 삼일절을 맞아 여기저기 걸어놓은 태극기가 바람에 더욱 펄럭였다. 경남 진주시 남강에 자리한 진주성을 오후에 찾았다. 정문인 공북문으로 들어가려는데 조릿대가 바람에 사각사각 머리 흔든다. 조릿대 너머로 성벽 위로 붉은 깃발도 덩달아 흔들린다. .. 진주 속 진주 2015.03.08
징비록도 틀렸다, 임진왜란이 아니라 전쟁이다! 지난달 연암도서관에서 빌린 <진주농민운동의 역사적 조명>,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 예술의 도시, 진주>, <징비록>을 3월의 첫날 반납했다. 반납을 앞두고 잊지 못할 책의 고갱이를 정리했다. <진주농민운동의 역사적 조명>은 2002년 진주농민항쟁 140주년을 맞아.. 책 이야기 201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