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은 끼라고 해도 안 끼는기라. 내는 이렇게 끼고 있는데..." (해찬솔의 카메라나들이) "영감은 끼라고 해도 안 끼는기라. 내는 이렇게 끼고 있는데..." 올해 아흔아홉인 김 마리아 할머니. 주글주글한 손에는 은반지가 빛납니다. 결혼반지는 아니랍니다. 요즘의 커플링처럼 할아버지꺼랑 할머니꺼랑 이렇게 짝을 맞춰 어느 날 구입했다고 합니다. 세.. 카메라나들이 2013.02.05
교회에서 얻어 먹은 빵은 에나로 맛났는데... "여보, (오후)9시에 데리러 가야돼!!!" 아내의 충실한 김 기사로서 영어도서관에 태워다 주고 돌아오는데 내리는 아내는 다시 한번 더 말을 건넨다. 집에 돌아와 직장에서 쉬는 시간마다 운동한다고 땀 흘린 몸을 샤워했다. 올해 계획 중 하나가 한 달에 2kg씩 살빼기다. (해찬솔의 새해계획 .. 해찬솔일기 2013.02.04
레알, 어르신에게 스마트폰이란? (해찬솔의 카메라나들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이란? 레알 "신통방통"한 것!!! 어르신께 제 스마트폰을 셀카로 해서 보여드렸더니 마냥 신기해 하시더군요."참 신통방통하다"며 꼭 "명경(거울)을 보는 듯 자신의 모습을 똑같이 보여준다"고 신기해 하시더군요. 우리집 아이들에게 스마트.. 카메라나들이 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