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떠나려는 아들아, 내일로 떠나려는 아들아, 너의 18번째 생일을 축하해. 이렇게 햇살 가득 머금은 씩씩한 네가 자랑스럽다. 가슴 뛰는 내일의 꿈을 향해 떠나려고 올해 새로운 도전을 알차게 준비하는 너에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문이 열릴 거라 믿는다. 한 뼘 더 성장한 너를 발견하는 즐거움은 기쁘.. 해찬솔일기 2018.03.25
해찬솔의 새해계획, 여러분도 응원해주세요~ 2013년1월8일자 경남도민일보 1면입니다. 오늘 제 새해 계획이 신문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아래는 신문에보낸 원본입니다. 2013년이 시작한지도 여러 날이 지났습니다. 나의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새해계획 10가지를 세워 지난해 연말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작심삼일은 이미 벗어났으.. 해찬솔일기 2013.01.08
"힘껏 부세요~" 바람 세차게 부는 날, 이 프란치스코 어르신이 생신을 맞으셨다. 케익을 받고도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어찌해야할지 아니 못내 말 없이 부끄러우신듯 좌우를 두루두루 보신다. 케익에 초가 밝은 빛은 드러냈다. "어르신 힘껏 부세요~" 어르신은 케익에 빛나는 촛불을 꺼지 못했다. 입에서 .. 카메라나들이 2012.11.09
로사의 삶,100년에서 멈추다 지난 7월10일 100세 생신상을 받고 다시 100일이 더지나 어르신은 삶의 무게를 내려놓으셨습니다. 주위에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많은 요즘. 예순은 노인축에도 들어가지 않고 칠순은 넘겨야 노인이라 주위에서 인정 받는 오늘입니다. 나이 많은 어르신 많다지만 100년의 시간을 자신의 삶과 .. 카메라나들이 2012.10.16
마나님 당신을 블랙홀처럼 사랑하는 김기사 마나님, 당신의 탄신을 축하합니다. 당신은 부처님께서 먼저 길을 닦은 그 뒤로 오신 까닭에 생일을 잊어버릴 수도 없었오, (내사랑 라여사의 생일은 부처님 오신날 다음 날인 음력 4월 초아흐레날) 이번 생일날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어머니께서 번개팅하듯 점심 먹으러 건너오라는 말.. 해찬솔일기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