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 축 처진날, 말처럼 내달렸다 경남 진주 혁신도시 하얀울공원 발아래 풍광은 힘이 넘친다 몸이 파김치처럼 축축 처지는 날. 문득 궁금했던 그곳을 찾아가고 싶었다. 힘을 채워보고 싶었다. 남해고속도로 동진주(문산) 나들목과 문산휴게소 뒤편 언덕을 내달리는 하얀 말들이 내게 힘을 전해줄 듯싶었다. 11일, 말 달리.. 진주 속 진주 2016.07.12
(진주여행)새근새근 잠든 내 안의 감성을 일깨운 진주봄꽃축제 화려한 봄옷으로 갈아입은 봄을 맞이하러 갔다. 새근새근 잠든 내 안의 감성을 일깨우는 봄을 보았다. 봄을 마주했다. 봄을 느껴 보았다. 봄을 그려보았다. 봄의 숨결 가득한 봄꽃축제의 현장으로 길을 나섰다. 경남 진주 문산읍 진주혁신도시 내에 자리 잡은 진주종합운동장 옆에 오는 20.. 진주 속 진주 201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