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의 시간에서 희망의 물을 길어 올린 시간-길에서 만난 평화, 경남 일본군‘위안부’피해여성 기림상을 찾아 진주인권교육센터(센터장 권춘현) 주관으로 열린 ‘경남 인권로드- 길에서 만난 평화’에서 경남 내 일본군‘위안부’ 피해할머니를 기리는 기림상을 찾아보고, 피해할머니를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이 땅의 인권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11월 26일 있었다. “옷은 화사한 거로 미리 챙겨.. 경남이야기 2016.11.29
첫날밤도 이렇게 설렜을까요? 첫날밤도 이렇게 설렜을까요? 2015년 진주인권학교가 ‘강덕경 할머니를 통해 본 일본군 성노예의 삶’이란 주제로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상대학교 정문 앞 진주미디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15일 남해여성회 김정화 회장의 남해 출신 박숙이 할머니와 함께한 .. 메아리 2015.09.17
“일본은 그냥 물러갈 친구들이 아니야, 또 올 수밖에 없어” “일본은 그냥 물러갈 친구들이 아니야, 또 올 수밖에 없어” 진주출신 강덕경 할머니를 통해본 일본군 성노예 삶이란 주제로 제10회 진주인권학교 14~15일 열려 진주인권학교가 ‘경남 진주출신 강덕경 할머니를 통해본 일본군 성노예의 삶’이란 주제로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오후 7.. 진주 속 진주 2015.09.12
"자자~ 조금 더 힘을 냅시다!!!" “자자~ 조금 더 힘을 냅시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경상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진주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진주인권학교 –고 강덕경 할머니를 통해본 일본군 성노예의 삶’을 앞두고 3일 저녁 7시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사무실에서 진주인권교육센터 회원들이 모여 점검에 들.. 메아리 2015.09.04
일본군 성노예의 삶- 진주인권학교가 열립니다. 9월 14일(월)~15일(화) 오후7시~9시 경상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진주미디어센터에서 ‘진주인권학교’가 열립니다. ‘고 강덕경 할머니를 통해본 일본군 성노예의 삶’이란 주제입니다. 첫날은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라는 책을 쓴 저자 배흥진님을 초청, 일본군 성노예의 실상과 고 .. 메아리 2015.08.31
진주인권학교 오는 9월 9일~10일 예정 진주교육인권센터는 8월 3일 오후 7시 진주시 평거동에 있는 ‘꽃각시’에서 모여 아래와 같이 결의를 했습니다. (아직 최종 확정된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다짐이고 결의입니다.) 9월 9일(수) ~10일(목) 경상대학교 정문 앞에 자리 잡은 진주미디어센터에서 오후 7시 ~ 9시 ‘2015년 진.. 해찬솔일기 2015.08.04
“일본은 그냥 물러갈 친구들이 아니야, 또 올 수밖에 없어” “일본은 그냥 물러갈 친구들이 아니야, 또 올 수밖에 없어” ‘위안부출신 화가’라는 별칭을 가진 고(故)강덕경 할머니께서 살아생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할머니는 진주초등학교(옛 중안초등학교) 출신으로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간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주인권교육.. 메아리 2015.06.27
‘저울처럼 평등한 세상을 꿈꾼 이’들을 공부하다. 진주인권교육센터 회원들은 4월 6일 진주시 평거동 <꽃각시>에서 일본 수평사와 진주 형평운동을 다룬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생각나누기를 했다. 관련 영상은 N미디어(대표 석선옥, 김진석)에서 2004년에 만든 다큐 영화<저울처럼 수평선처럼>(https://www.youtube.com/watch?v=gPmInBes-Eo).. 해찬솔일기 2015.04.07
한국이 걱정된다는 미누를 만나다 2월 10일, 퇴근하고 진주시 평거동 ‘꽃각시’에 이르렀다. 지난 모임에서는 이주민에 관해 좀 더 생각을 나누기 위해 경남이주민센터를 찾아가 이주민 또는 활동가를 만나 보기로 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대신 이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책에 있던 추천 동영상을 보는 것을 대체했다. 꽃같.. 해찬솔일기 2015.02.12
출산의 비밀을 공개한 우리는 식구가 되었다 “천천히 오셔도 돼요~” 퇴근길 약속 장소로 가는 데 전화가 걸려왔다. 반가운 이름이 발신자 이름에 떳다. 차를 도로 한쪽에 세웠다. 부탁의 전화였지만 도와드릴 처지가 못 되었다. 그럼에도 천천히 오셔도 된다며 안심을 시킨다. 경남 진주시 평거동 진주문고 근처에 차를 세웠다. 겨.. 해찬솔일기 20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