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 98

우리 뭐하고 놀지? - 진주 월아산 정원박람회

우리 뭐하고 놀지? - 진주 월아산 정원박람회 7월 여행의 시작, 숲속의 진주에서 시작하세요. 7월 8일(토)부터 12일(일)까지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가 열립니다. 진주가 품은 월아산, 월아산이 품은 진주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월아산정원박람회 #정원박람회 #박람회 #월아산 #숲속의진주 #정원 #월아산정원박람회서포터즈 #진주여행 #진주가볼만한곳 #7월가볼만한곳 #7월여행지 #7월여행명소

진주 속 진주 2023.07.03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 7/8~7/12

-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  행사일시 : 2023. 7. 8.(토) ~ 2023. 7. 12.(수) 10:00~22:00  행사장소 :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  행사주제 : 월량선경(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 달빛과 어울林)  규모·내용 : 진주미래관, 정원산업관, 전시프로그램(작가정원, 기업참여정원, 시민참여정원), 체험행사, 학술행사, 부대행사,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월아산정원박람회 #월량선경 #정원 #월아산숲속의진주 #진주 #진주시 #진주여행 #월아산 #정원박람회 #월아산정원박람회서포터즈

진주 속 진주 2023.07.02

진주 가볼만한 곳 - 진양호전망대

노을 품고 집으로 가는 길 – 노을 명소, 진양호전망대 한 해의 절반인 6월입니다. 괜스레 올 초의 다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해 진양호를 찾았습니다. 진양호는 황금처럼 고운 노을 명소가 있습니다. 일주문과도 같은 진양호 정문을 들어서면 벌써 몸과 마음은 일상에 딱딱하게 굳었던 긴장이 스르륵 풀립니다. 정문 아래 망향비 있는 곳에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해는 고단한 하루를 정리하고 서녘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태양의 붉은 열정이 진양호에 담겨 호수도 붉디붉게 물들었습니다. 서녘으로 향하는 태양을 쫓아가는 걸음은 바쁠 수 없습니다. 곳곳에 우리를 붙잡는 넉넉한 풍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쉼터에서 숨을 고릅니다. 넉넉한 숲속에라도 온 양 풍성한 숲의 기운이 와락 안깁니다. 가족쉼터를..

진주 속 진주 2023.06.22

남해고속도로 휴게소 - 진주 문산휴게소

남해고속도로 휴게소 - 진주 문산휴게소 어디로 가도 좋은 5월입니다. 여행할 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익숙하고 편합니다. 더구나 곳곳에 쉬어가기 좋은 휴게소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줍니다. 남해고속도로에서 진주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문산휴게소는 진주 사람들이 의외로 모릅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이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진주 충무공동 충무초등학교 근처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남동발전 직원 숙소인 가람재와 청안재 근처에서 휴게소로 갈 수 있는 쪽문이 있습니다. 휴게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이 열려 있습니다. 휴게소는 여느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먹고 쉬고 받아 가자’라는 휴게소는 사은 경품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트릭아트존이..

진주 속 진주 2023.06.08

정답게 손 내미는 진주 동례리 느티나무

정답게 손 내미는 진주 동례리 느티나무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는 어디론가 떠나라고 등을 떠밉니다. 진주의 들녘 풍경은 고느넉합니다. 뚜렷한 목적지 없이 바람처럼 차를 몰고 가다 마을 어귀 커다란 나무가 정답게 손을 내밉니다. 먼발치에서도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진주 금곡면 금곡중학교 근처 동례마을회관 근처에 차를 세웠습니다. 진주 금곡면 동례마을입니다. 진주문화원에서 펴낸 에 따르면 동예(東禮)마을은 마을이 동쪽을 향해 있다하여 동네 또는 동럐라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예부터 예의가 바른 동네라 지나는 사람마다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의 본보기라 해서 동자와 예자를 따서 동례로 하였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회관 뒤편으로 들어가면 경상남도 기념물 제108호인 가 우리를 반깁니다. ..

진주 속 진주 2023.06.01

진주 가볼만한 곳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봄이 흐르는 호반의 도시 진주에서 즐기기 좋은 청동기문화박물관 5월은 우리에게 엉덩이 붙이고 가만히 있질 못하게 합니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이 아니더라도 푸른 하늘은 어디론가 떠나라 등 떠밉니다. 근데 호반의 도시, 진주에서 “어디가 좋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양호를 끼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시간여행 하기 좋은 이 진양호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물관으로 목적지를 정해도 가는 길은 진양호를 지나는 까닭에 차는 속도를 높일 수 없습니다. 곳곳에 쉬어가기 좋은 쉼터와 풍경들이 우리를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유혹을 이겨내고 박물관에 들어서면 우리는 본격적인 시간여행자가 됩니다. 차를 세우고 매표소에 표를 끊고 들어가면(진주시민은 50% 할인) 소풍 나온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즐겁게 먼저 반깁니..

진주 속 진주 2023.05.27

진주논개제, 벌써 내년이 기다려진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진주 논개제의 마지막 날인 8일 진주성을 찾았습니다. 축제 여는 날부터 폭우를 비롯해 날씨가 축제 구경을 방해(?)했습니다. 다행히 마지막 날은 날씨가 어서 서둘러 둘러볼 기회를 주었습니다. 오후 12시쯤 이마트 진주점에 차를 세웠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가자 며칠 동안 비가 내렸나 싶게 하늘을 푸르고 공기는 맑습니다. 진주성의 정문인 공북문으로 들어갑니다. 입구에서 친환경 미션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어보라고 권합니다. 미션 수행지를 받고 문을 들어서자, 오른편에 신기전이 나오고 왼쪽에는 투석기 등이 있습니다. 조선 시대 전쟁 무기들인데 재미있게 만들어 과녁을 맞추는 놀이로 변했습니다. 장난감 위로 역기를 든 수달, 진주 상징 캐릭터 등(燈)이 내려봅니다. 하모 등을 지나 진..

진주 속 진주 2023.05.09

진주 중앙시장 맛집 - 진주 제일해장국

사람들의 삶이 오롯이 녹아 있는 공간이 시장입니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에게는 해가 뜨기 전부터 새벽을 가르는 부지런함이 녹아 있습니다. 진주 중앙시장은 진주 인근 지역민들의 굴곡진 삶이 씨줄과 낱줄처럼 엮인 곳입니다. 그런 까닭에 국밥과 같은 서민 음식문화가 발달했습니다. 아침 출근길, 시장 주위 김영채내과 근처에 차를 세우고 중앙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6시 무렵인데도 오가는 사람들의 걸음이 분주합니다.천황식당이 불을 밝혔습니다.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아침에는 선지해장국과 콩나물국밥을 4,000원에 판매합니다.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찾는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연중무휴입니다. 해장국 이외는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오늘은 천황식당의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몇 걸음은 더 개신교 장로..

진주 속 진주 2023.05.07

진주 가볼만한 곳 -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봄기운? 부자 기운!!! -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봄기운이 솟구치는 요즘입니다. 어디를 가도 꽃구경하기 좋고 봄 내음을 맡기 그만입니다. 그런데 봄기운 못지않게 부자 기운을 느껴보고 싶다면 단연 이곳으로 향해야 합니다. 진주 지수면에 있는 옛 지수초등학교에 세워진 K기업가 센터와 상남기념관은 부자 기운을 샘 솟게 합니다. 차를 세우자 저만치 1921년 개교 당시의 교문이 먼저 눈길과 발길을 이끕니다. 1998년 새 교문을 기증하면서 교장 사택에 있던 교문이 다시금 이 자리로 옮겨 왔습니다.

진주 속 진주 2023.05.05

진주 가볼만한 곳 - 월아산 숲속의 진주

꽃길만 걷자,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들어서는 순간부터 일상 속 묵은내는 저만치 사라졌습니다. 마치 샤워하듯 몸과 마음은 하늘의 햇살에, 봄기운에 씻었습니다. 월아산 에 차를 세우고 걸었습니다. 어디로 먼저 갈지 잠시 고민했지만, 수선화가 활짝 피었다는 으로 먼저 향했습니다. 수선화를 찾아가는 동안 눈은 자꾸 곁눈질에 바쁩니다. 저만치에서 진분홍빛 진달래가 환하게 웃기 때문입니다. 유아숲체험원이 우리의 눈길과 발길을 먼저 이끕니다. 산림교육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유아들이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치 소인국의 거인처럼 성큼성큼 들었습니다. 작은 작약을 닮은 라넌큘러스가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겹겹이 쌓인 꽃잎이 빽빽하지만, 화려한 꽃이 주는 유혹이 너무도 예쁩니다. 학명은 Ranunculus asi..

진주 속 진주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