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 한겨울도 특별한 하동 섬진강 갈대밭 뼛속까지 스미는 찬바람에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하동 섬진강 갈대밭에 들어서면 한겨울의 아주 특별한 낭만을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동 섬진강 갈대밭 남해고속도로 하동 나들목을 빠져나와 하동 읍내로 향하다 하동포구 터널을 지나 고전면과 하동읍이.. 경남이야기 2019.02.25
하동여행, 느낌표와 쉼표가 공존하는 하동 포구공원 하동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골골이 배어 있어 매력적인 고장입니다. 봄의 길목에서 느낌표와 쉼표가 공존하는 하동 포구공원으로 떠났습니다. 하동포구공원 남해고속도로 하동나들목을 나와 읍내로 향하다 푸른 빛으로 섬진강을 에워싼 솔숲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동포구 공.. 경남이야기 2019.02.22
마음 이끄는 대로 편안하게 걷을 수 있는 길 –하동 쌍계사 가는 길 더위로만 여름을 기억한다면 여름은 무척이나 서운하다. 여름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는 길. 마음이 이끄는 대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 오늘 하동 쌍계사를 찾았다. 여름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는 길. 하동 쌍계사가는 길이 마음 이끄는 대로 편안하게 가는 길이다. 하동 읍내를 .. 경남이야기 2018.08.30
봄나들이 명소-섬진강, 하동 송림 사이로 봄바람이 살랑 바람맞고 싶었다. 성큼 다가선 봄바람을 온몸으로 담고 싶었다. 섬진강, 하동 송림 사이로 살랑이는 봄바람을 만나러 나섰다. 송림공원은 수채화 같은 초록빛을 뿜어낸다. 공원 입구에서 공손하게 인사하느라 기운 듯한 ‘맞이 나무’가 반긴다. 조선 영조 21년(1745년) 하동도호부사였던 .. 경남이야기 2018.04.20
하동봄나들이 명소,봄기운 넘치는 강의 동녘, 하동에서 기운을 담다 - 하동포구공원 봄기운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궁둥이를 붙일 수 없었다.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봄 덕분이다. 남해고속도로 하동나들목을 나와 하동읍 내로 들어가는 길은 멈춤이 없다. 차들이 쌩쌩 달린다. 숨 돌릴 틈도 없이 바삐 살아온 우리를 닮았다. 풀꽃처럼 자세히 보아야 예쁜 곳이 있다. 하동포.. 경남이야기 2018.04.18
조선 시대 지리산 유람하는 선비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유람코스- 삽암 짙은 녹색 물이 뚝뚝 떨어지는 터널 끝에 이르면 오른쪽으로 최참판댁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차를 잠시 오른쪽 최참판댁 방향으로 세웠다. 조심스레 섬진강 쪽으로 걸었다. 가드레일을 넘어 ‘섬진강 100리 테마 로드’로 내려가자 평사리 마을 가는 길이라는 그림 지도판 옆에 장독을 .. 경남이야기 2017.08.24
섬진강 바라보며 바람 타고 걷는 길이 좋다, 좋아! 발자국 두 개가 걸음을 멈췄다. 합천 율곡으로 120.8km, 화개로 27.0km, 국도 2호선과 19선으로 가는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표지석이다. 갈림길은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섬진교 앞에서 멈춰섰다. 섬진교 회전 교차로다. 진주와 순천, 광양, 남해로 가는 길이 어디로 가야할 지 망설이게 한다. .. 경남이야기 2017.07.22
하동여행-의식처럼 해넘이 바라보며 가쁜 숨을 고르다, 하동포구 공원 지친 마음에 쉼표 하나 찍고 싶어 경남 하동군 하동읍 내에서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가다가 멈췄다. 지친 마음에 쉼표 하나 찍고 싶었다. 2월 3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내에서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가다가 멈췄다. 포구공원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들어서자 빼곡한 소나무 사이사이로 햇살은.. 경남이야기 2017.02.11
하동여행-소나무들이 올해도 바람에 흔들리지 말라고 응원한다, 하동송림공원 저만치 훌쩍 가버린 겨울이 아쉽다. 봄 길목에서 겨울에 다짐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고 싶었다. 겨울철에 더욱 빛나는 소나무를 찾아 2월 3일 경남 하동군 송림공원으로 향했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55호인 하동 송림은 조선 영조 21년(1745년) 하동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강바람과 모래바람.. 경남이야기 2017.02.10
사소한 일상 속에서 봄에 물들다-하동공원에서 봄을 보다 입춘을 하루 앞둔 2월 3일, 봄 마중을 떠났다. 경남 하동군 하동읍 내 어디서든 접근이 쉬운 하동공원으로 점심을 먹고 올랐다. 경남 하동군 하동읍 내 어디서든 접근이 쉬운 하동공원으로 점심을 먹고 봄 마중을 떠났다. 햇살은 따사롭다. 아파트 옆으로 난 계단을 따라 올랐다. 숨이 헉헉.. 경남이야기 201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