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가볼만한 곳-의령 보천마을 뜻하지 않은 선물 같은 의령 보천마을 저수지와 느티나무 의령 화정면 보천마을 쉴 새 없이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한 선물 같은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무작정 떠난 적이 있습니다. 무작정 떠난 곳에서 뜻하지 않은 선물 같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의령 화정면 보천마을 작은 저수지와.. 경남이야기 2020.01.03
고성 가볼만한 곳- 고성 해지개 해안 둘레길 바다도 사람도 쉬었다 가는 고성 해지개 해안 둘레길 고성 해지개 해안둘레길 여름의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열심히 살아온 나 자신에게 달콤한 쉼을 안겨주고 싶었습니다. 사는 게 별건가요? 일상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자연의 품에 안겨 여유롭게 거니는 즐거움이 주는 행복을 느끼러 고.. 경남이야기 2019.10.16
김해 가볼만한 곳-도심 속에서 신록으로 샤워를 한 듯 온몸이 개운한 김해 어방동 자연부락공원 김해 어방동 자연부락공원 번잡한 도시 속에 있으면 일상을 탈출하고 싶습니다. 푸르른 숲속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김해 동김해나들목을 나와 아래각단 사거리에 이르는 길가 자연부락공원이 도심 속 갈증을 풀어줍니다. 동쪽으로 공장들에서 나오는 소리와 서쪽으로 차들이 내달.. 경남이야기 2019.06.11
하동 가볼만한 곳-녹색물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하동 쌍계사 십리 길 하동 쌍계사 십리 길 연두와 초록 사이를 지나 산과 들은 녹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눈 시리도록 찬란한 녹색 물결을 맞고 싶다면 하동 쌍계사 십리 길이 제격입니다. 하동 쌍계사 십리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중 하나다. 옛 화개장터를 지나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이정표.. 경남이야기 2019.06.04
함안 가볼만한 곳-뜻하지 않는 선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함안 필동 저수지 함안 필동 저수지 여행에는 반드시 목적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발길 닿는 대로 떠나 마음이 향하는 곳에 머물면 그뿐입니다. 함안 필동 저수지가 그런 곳입니다.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함안 군북면에서 가야읍으로 가는 길 함안 필동 저수지 군북면에서 가야읍으.. 경남이야기 2019.05.21
의령 가볼만한 곳-봄이 농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의령 일붕사 앞 유곡천길 의령 일붕사 앞 유곡천길 제사에는 관심 없고 제삿밥에만 눈독 들인 하루였습니다. 의령 일붕사를 찾아가다 절 앞에서 그만 걸음이 멈췄습니다. 합천 쌍백면에서 의령 궁류면으로 넘어가는 한태령에서 바라본 궁류면 합천 쌍백면에서 한태령을 넘어 의령 궁류면으로 가는 길은 굽이굽이.. 경남이야기 2019.05.07
함안 가볼만한 곳-눈 닿는 곳마다 봄기운이 와락 안기는 함안 봉성저수지 함안 봉성저수지 바람이 붑니다. 봄바람이 붑니다. 엉덩이는 들썩들썩. 바람 맞으러 길을 나섰습니다. 제대로 봄기운을 담으며 걷기 좋은 길이 있는 함안 봉성저수지로 향했습니다. 함안 봉성저수지 함안 가야읍에서 창원, 통영 방향으로 신나게 내달리다 여항면 소재지로 빠져나왔습니.. 경남이야기 2019.05.03
하동여행, 봄날 속으로 가다, 하동 동정호 하동 동정호 봄바람 솔솔 붑니다. 마음은 숭숭 어디로든 떠나야 할 때입니다. 느닷없이 떠나도 언제나 반겨주는 넉넉한 어머니 품 같은 하동 동정호를 찾았습니다. 하동 동정호 섬진강을 따라 하동과 전남 광양에서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매화가 향긋한 팝콘처럼 피었습니다. 매화에 정.. 경남이야기 2019.03.28
함안여행, 나만 알고 싶은 무릉도원 속, 함안 장춘사 함안 장춘사 ‘나만 알고 싶은 곳’이 하나 있습니다. 평화롭고 고즈넉한 풍광의 마음 위안을 주는 무릉도원 같은 곳입니다. 나만의 비밀 정원, 무릉도원 속 함안 장춘사가 바로 그곳입니다. 함안 칠북 영동 산업단지와 칠원 운서농공 단지 사이에서 무릉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장춘.. 경남이야기 2019.03.26
창원여행,숨 가쁘게 달려왔던 내게 쉼표를 찍는 곳-창원 곡안마을숲 창원 곡안마을숲 숨 가쁘게 달려왔던 내게 잠시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곳이 우리 주위에 많습니다. 창원과 진주를 연결하는 4차선의 국도 2호선이 아니라 2차선 옛길은 느닷없이 떠난 우리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더구나 곡안마을은 차를 세우고 마을을 거닐면 맘껏 시간 사치를 누릴 수 .. 경남이야기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