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126

「2021 전국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2021 고려현종대왕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2021 전국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 참가팀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고 있네요^^ ? 경연개요 ❍ 경 연 명 : 2021 전국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 ❍ 기 간 : 2021. 10. 29.(금) ~ 31.(일) [3일간] ❍ 장 소 : 사천시청 광장 일원 ❍ 퍼레이드 주제 : 자유 - 퍼레이드 카, 의상, 가면 등 다양한 소품과 장르의 거리 퍼포먼스 - 앵콜공연 시 야간 퍼레이드로 진행되니 발광, 야광 등의 조명 소품 활용 - 고려시대, 현종대왕 관련 관모, 관복 등의 소품 활용 / 업적 등을 표현한 퍼포먼스 활용 필수 ? 공모개요 ❍ 공모기간 : 2021. 3. 19.(금) ~ 5. 14.(금) [57일간] ❍ 참가자격 :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및 퍼포먼스 팀..

경남이야기 2021.04.16

무르익어가는 봄, 고려를 보면 어떨까요?- <쉽게 이해되는 고려사>

무르익어가는 봄, 고려를 보면 어떨까요?- 고려 현종이 어린 시절을 보낸 풍패지향(豐沛之鄕)의 고장, 사천에서 고려 현종을 중심으로 강연이 5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강연자인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김갑동 교수는 『고려 현종 대의 지방제도 개혁』(1995년), 『고려 현종과 사천지역』(2006년) 등의 논문을 저술한 고려 현종 전문가입니다. 강연신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 전화,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상시접수가 가능합니다.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이번 강연은 강연에 앞서 강연장 모든 곳에 방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사천시문화예술회관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하여 발열 확인은 물론 출입자명부를 작성, 좌석 띄어 앉..

경남이야기 2021.04.15

<사천문화재단> 고려 현종대왕의 흔적을 찾아 - 사천 능화마을

고려 현종의 흔적을 찾아 – 사천 능화마을 봄이 농익어갑니다. 봄이 익어가는 요즘인데도 벌써 여름 지나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천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가 기다려지기 때문입니다. 아쉬움은 고려 현종대왕의 흔적이 남아 있는 능화마을을 찾아 달랬습니다. 능화마을에 부자 상봉길은 물론이고 아담한 능화마을숲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천읍을 지나 고성으로 가다 잠시 벗어났습니다. 구룡저수지 위쪽에 자리한 아늑한 들녘에 바람결 따라 장단 맞추는 보리밭이 정겹습니다. 사남면 우천리 능화마을입니다. 능화마을의 청량한 공기가 도회지의 묵은 공기를 쫓아냅니다. 고향의 아늑한 냄새가 코끝으로 밀려옵니다. 입구에는 능화마을의 유래를 일러주는 안내판이 찾는 이를 먼저 반깁니다. 조선 시대 지리서인 ..

경남이야기 2021.04.12

사천 고려현종대왕축제 2021전국 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2021 고려현종대왕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2021 전국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 참가팀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네요^^ ? 경연개요 ❍ 경 연 명 : 2021 전국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 ❍ 기 간 : 2021. 10. 29.(금) ~ 31.(일) [3일간] ❍ 장 소 : 사천시청 광장 자세한 내용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sccf.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614 #사천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SNS기자단 #전국거리퍼레이드_경연대회 #사천 #사천시 #사천국제 #고려현종대왕축제

경남이야기 2021.03.31

사천 가볼만한 곳 - 사천 선진리성 공원

소홀했던 나를 보살피다 -사천, 선진리성 공원 고양이 걸음처럼 다가온 봄. 봄이 농익어가는 줄도 모르고 바삐 지낸 나 자신을 위해 사천 선진리성으로 향했습니다. 동북아국제전쟁(임진왜란) 때 격전지이기도 했던 사천 선진리성은 과거와 현재, 시간을 트는 공간입니다. 선진리성 앞에 이르면 여러 안내판이 눈길을 끕니다. 먼저 안내판이 걸음을 이끕니다. 옆으로 거북선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걸어보라 권합니다. 동북아국제전쟁 때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 함대가 처음으로 거북선을 전투에 활용해 승리한 사천해전 전승지가 인근 사천바다, 사천만입니다. 사천 선진리성은 일본군이 일본식으로 지은 성입니다.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에 밀려 남해안으로 물러난 일본군이 1597년 12월에 쌓은 성입니다. 왜성은 성벽이 우리나라..

경남이야기 2021.03.30

어서 와, 여기는 처음이지? - 사천문화예술회관

비로소 떠나면 아는 것들이 많습니다. 더구나 일상 속에서 얼마나 바삐 살아왔는지 돌아볼 여유를 찾아 사천 삼천포 도심에서 멀지 않을 곳을 찾았습니다. 사천문화예술회관입니다. 전시나 문화공연을 보러 간 게 아니라 오직 일상의 소란을 벗어나 위안을 위해 훌쩍 떠났습니다. 야트막한 언덕에 자리한 사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바다의 짭조름한 내음과 산자락의 흙내음이 비벼져 가슴 속으로 깊숙이 들어옵니다. 주차장에서 회관으로 가는 길은 천국으로 가는 양 색다르며 등 뒤로 펼쳐진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회관으로 육교를 가로질러 갑니다. 휠체어 보관소를 지나자 벽면에 아름다운 그림들이 타일로 꾸며져 눈길과 발길을 이끕니다. 찬찬히 둘러보다 회관으로 향하자 둥근 띠를 뚜른 듯한 건물의 이채로운 모습이 속계(俗界..

경남이야기 2021.03.17

사천문화재단 – 2021토요무대 프로포즈 공연 공모

사천문화재단에서 #토요무대 #프러포즈 #공연 #공모 를 하네요. 오는 4월 7일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 http://www.sccf.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611 #사천토요무대프러포즈 #공모 #사천 #사천시 #사천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sns시민기자단 #사천미술관 #사천문화예술회관 #사천가볼만한곳 #사천케이블카 #사천여행 #사천관광 #사천명소

경남이야기 2021.03.16

사천 가볼만한 곳 - 사천 두량저수지와 두량숲

숨을 고르다 넉넉하게 - 사천 두량생활환경숲 진주와 사천의 경계에 있는 두량저수지는 아늑합니다. 인근의 강주연못과 달리 번잡하지 않고 조용합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나를 돌아보기 좋은 곳입니다. 저수지 한쪽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벌써 인근 두량 생활 숲의 푸른 기운이 와락 안깁니다. 등 뒤로 햇살이 내립니다. 천천히 걸음을 옮기자 다람쥐 쳇바퀴 살아온 일상의 더께는 사라집니다. 고개 들어 올려다본 하늘은 푸릅니다. 소나무 푸른 빛에 하늘의 파란 기운이 더해 더욱더 싱그럽습니다. 소나무의 맑은 기운이 부드러운 흙길에 곱게 쌓입니다. 걷는 걸음걸음마다 정갈해집니다. 정자에 앉아 숨을 고릅니다.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놀이터는 잠시 겨울잠을 자는 듯 고요합니다. 곳곳에 쉬어가기 좋은 그..

경남이야기 2021.03.16

사천 가볼만한 곳 - 사천 무지갯빛도로

역시 떠나길 잘했다 - 사천 무지개도로 코로나19는 일상을 아직 답답하게 만듭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사천 해안도로인 무지개 도로로 향했습니다. 용현면에서 남양동 구간의 2.81km 해안도로의 방호벽을 무지갯빛으로 칠해져 일명 ‘무지갯빛 해안도로’입니다. 사남산업단지에서 바다로 난 곳으로 향하자 푸른 하늘을 품은 사천만의 바다가 와락 안깁니다. 사남면 방지리, 초전리와 용현면 선지리 일대를 메워 단지를 만들었다는 준공기념비 앞에서 시동을 껐습니다. 야생조류에서 AI항원이 검출되어 바닷가로 접근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런 불편도 아쉽지 않습니다. 차창 너머로 밀려오는 바다와 하늘의 푸른 빛이 마음을 푸르게 푸르게 물들이기 때문입니다. 매여 있는 배 한 척이 바람에 흔들거리는 물결에 장단 맞추는..

경남이야기 2021.03.06

사천 가볼만한 곳 - 사천 대방진굴항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아늑한 사천 대방진굴항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기지개를 켜는 요즘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쉽사리 떠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따뜻한 햇볕은 엉덩이를 들썩이게 합니다. 나만의 비밀정원 같은 사천 대방진굴항을 찾아 숨을 골랐습니다. 시간 사치를 넉넉하게 누렸습니다. 창선-삼천포대교 아래를 지나면 아늑한 군영숲이 있습니다. 군영숲을 지나 삼천포항 쪽으로 좀 더 가면 목적지인 대방진굴항이 나옵니다. 대방진 굴항은 우리나라 연안을 노략질하던 왜구를 막기 위해 건설한 군항(軍港)입니다. 조선 순조 때 군대 간 연락과 왜구 침략을 막기 위해 둑을 쌓아 활처럼 굽은 모양의 굴항인 대방선진(大芳船津)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곳에는 전함 2척과 수군 300명이 상주했다고 합니다. 과거가 현재로..

경남이야기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