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가볼만한 곳-선비들 지리산 유람 일번지-하동 섯바위 선비들이 지리산 유람에 나서면 꼭 들렀다는 하동 섯바위(삽암,모한대) 봄이 익어갑니다. 어디를 걸어도 봄 내음이 밀려오는 요즘입니다. 연둣빛으로 내려앉은 봄은 사람 마음을 싱숭하게 만듭니다. 조선 시대 선비들은 몸과 마음을 다잡기 위해 지리산 유람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옛 선.. 경남이야기 2019.04.24
조선 시대 지리산 유람하는 선비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유람코스- 삽암 짙은 녹색 물이 뚝뚝 떨어지는 터널 끝에 이르면 오른쪽으로 최참판댁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차를 잠시 오른쪽 최참판댁 방향으로 세웠다. 조심스레 섬진강 쪽으로 걸었다. 가드레일을 넘어 ‘섬진강 100리 테마 로드’로 내려가자 평사리 마을 가는 길이라는 그림 지도판 옆에 장독을 .. 경남이야기 2017.08.24
“밥은 내가 살게~” “밥은 내가 살게~” 여든을 목전에 둔 어머니는 한사코 본인이 계산하신다. 덕분에 얼음 커피와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8월 19일 쉬는 날, 어머니랑 하동 모한대와 하덕마을 섬등 갤러리, 악양정 등을 다녔다. ‘나이가 드는 것이 두렵지 않으나 삶의 열정이 식는 것이 두렵다’라는 .. 해찬솔일기 2017.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