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는 곳이 달라지면 풍경도 다르다” 출근길, 오전 6시 45분. 차를 세우고 바라본 강 너머 산자락 풍경. 산에 가려 햇살이 넘실거리는 중이었다. 강물은 시원한 물소리를 내며 흘러갔다. 아마도 어제도, 그제도 흘렀을 거다. 내일도 흘러갈 듯하다. “서는 곳이 달라지면 풍경도 다르다”라고 했던 드라마 의 대사가 떠오르는 출근길 아침이었다. #위치 #풍경 #드라마 #송곳 #출근길 해찬솔일기 2022.07.21
드라마 <내 딸 금사월> 하는 시간은 좋은 영상 만나는 시간이다. 드라마 <내 딸 금사월> 하는 시간은 좋은 영상 만나는 시간이다. 아내와 아이들이 거실에서 텔레비전으로 즐겁게 오후 8시부터 드라마 <엄마를 부탁해> 부터 <내딸 금사월>까지 드라마를 볼 때면 요즘 나는 둘째의 책상에서 다큐멘터리를 본다. 다큐멘터리에 빠져들기 좋은 때.. 해찬솔일기 2016.02.14
아줌마는 드라마, 아저씨는 다큐 아내와 해찬이가 거실 책장에 발을 길게 뻗고 누워서 이야기했다. 아내가 세 아이의 이름이 ‘대한민국 만세’인 탤런트 송일국 씨가 아들 교육을 잘 했다고 말했다. 어머니 김을동 씨가 며느리 욕심이 많았다는 소문도 들려주었다. 이때 해찬이가 말했다. “엄마, 어디서 들은 말이에요?.. 해찬솔일기 2015.01.23
드라마<정도전>에서 말한 허리와 무릎은 유연할수록 좋은 정치인 강민아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정도전>에서 이인임은 “정치인의 허리와 무릎은 유연할수록 좋은 법”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요즘 거리거리 허리와 무릎이 유연한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며 알은체를 한다. 그들 대부분은 허리와 무릎이 선거철에만 유연하다. 언제나 나와 내 이웃의 말에.. 메아리 20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