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국제전쟁 22

박물관은 살아있다 - 국립진주박물관

박물관은 살아있다②- 국립진주박물관 아픈 기억 일깨워 주는 임진왜란 흉터 - 국립진주박물관 시간이 흐르면 그날의 기억은 점점 흐려지고 사라집니다. 그날의 아픈 기억이 흉터로 남은 역사 현장은 우리에게 잊지 말라고 일러줍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우리 겨레에 잊을 수 없는 흉터로 남은 임진왜란을 전문적으로 전시한 박물관입니다. 고마운 흔적을 찾아 나섰습니다. (※ 코로나19 2단계가 시행되기 전에 방문한 내용입니다. 4월 27일 현재 박물관은 임시휴관이라 방문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주성에서 조붓한 강변에서 봄날의 서정을 마주하다 진주박물관은 진주 도심 속 진주성 내에 있습니다. 접근이 쉽습니다. 먼저 근처에 차를 세우고 정문에 해당하는 공북문으로 향했습니다. 성문을 지나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조금 전..

진주 속 진주 2021.06.29

하동 가볼만한 곳-그날의 시간이 머무는 곳, 이순신 백의종군로-하동 강정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중 머물며 전쟁 대책 회의 했던 하동 강정 지리산에 시작한 물줄기를 에두르고 휘돌아 진주시 수곡면과 하동군 옥종면 경계에서는 덕천강으로 흐릅니다. 두 지역의 경계를 지나는 물가 근처에 아담한 정자가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중에 머문 지난 시..

경남이야기 2019.08.09

여름 절정 속으로 날아간 귀신 폭탄을 만나다- 진주박물관 비격진천뢰 특별전

오는 8월 25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비격진천뢰> 특별전 포스터. 여름이 절정으로 내달린다. 절정의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담아 하늘을 울린 소리를 찾아 나섰다. 날아가 하늘과 땅을 울린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 특별전이 진주성 내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열..

진주 속 진주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