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싱글, 함양 선비길을 거닐다.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열린 <선비길 체험 걷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평소와 달리 3번국도를 이용하지 않고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이용했다. 아침에 늦장을 부린 까닭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시간이 없었다. 오전9시30분까지 출발지인 경남 함양군 서하면 거연정휴게소에 도착하려.. 해찬솔일기 2012.10.20
충무공은 이순신장군만이 아니다 10월14일 대단원의 막을 진주유등축제. 마지막날 가족들과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저녁에 부랴부랴 다녀왔다. 아내와 나는 각자 돌아보았고 그전에 같이 가자고 아이들에게 권했지만 학년이 높아갈수록 가족끼리보다는 친구들끼리 또한 개천예술제를 비롯한 유등축제는 아이들 관심사에.. 진주 속 진주 2012.10.18
진주 김서방, 함양처가에 가면 꼭 들르는... 한가위 보름달을 보고 잠이 들었다. 시월의 날이 밝았다. 경남 함양 상림공원으로 향했다. 아침을 먹기 바쁘게 처가에 남은 일부가 아니라 다수를 뒤로 하고 초등학교 이하의 아이들만 데리고 후다닥. 천년 숲 상림은 한낮에도 숲이 우거져 어둑하다. 숲은 단풍으로 갈아입기에 아직 이르.. 해찬솔일기 2012.10.02
겨례의 쌀창고, 전북 김제에서 즐기는 농경문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어디로 가족끼리 나들이를 갈까 고민이 깊어지고 무더위 탓에 입맛 없는 요즘. 입맛도 돌리는 즐거운 여행지가 있다. 수 천년 동안 우리 겨레의 쌀창고 역할을 해온 곡창지대 전라북도. 곡창지대 전북에서도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 김제시 벽골제다. .. 메아리 2011.07.04
신나는 여름휴가, 경남 창원 다호리고분군마을에서 자장면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서도 고민은 가시지 않는다. 누가 우동이나 짬뽕이라도 먹을라치면 자장면 먹겠다고 온 선택이 흔들린다. 산과 강, 바다를 선택하면서도 유익한 역사와 즐거운 체험을 함께 하고자 한다면 쉽사리 떠오른 곳이 별로 없다. 더구나 교통까지 편리한 곳이라면... 경남 창원.. 카메라나들이 2011.06.27
부산사람도 제대로 모르는 송정해수욕장 들여다 보기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른다. 부산에는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만 있는줄... 하지만 해운대(海雲臺)에서 북쪽으로 약 8 km 정도 가면 숨막히는 도시의 번잡을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운 순수가 바다풍경에 녹아내린 곳이 이다. 바로 송정해수욕장이다. 송정해수욕장은 면적 10만 km2. 백사장길이 2 km. 너비 50.. 카메라나들이 2011.05.24
진시황이 살아생전에 가보고 싶었던 곳... 중국의 진시황이 살았다면 꼭 가볼 곳이 있다. 그토록 원했던 불로장생의 신비한 영약이 경남 산청에 다모였다. 5월4일부터 11일까지 산청지역에서 펼쳐진다. 각종 한약재료를 이용한 약재와 먹을거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체험의 현장까지... 즐거운 축제의 현장에서 불로장생을 꿈꾼 진시황처럼 건강.. 카메라나들이 2011.05.10
1억년 전의 주인공을 만나다 푸른 바다가 눈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려수도. 한려수도의 가운데에 위치한 경남 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 군립공원 내에 고성공룡박물관이 있다. 2억 3000만 년 전 중생대 초, 지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공룡 그로부터 약 1억 6500만 년 동안 지구의 지배자로 군림했던 공룡은 백악기가 끝남과 동시에 멸.. 카메라나들이 2011.01.26
여름휴가, 우린 서울로 간다! 2009년 8월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모두가 서울로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천리길 경남 진주에서 한달음에 내딘 서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어울려 있는 서울, 그곳에 사는 분들은 여름 피서를 위해 산과 들, 바다를 찾지만 오히려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서울만큼 볼것.. 카테고리 없음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