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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도 제대로 모르는 송정해수욕장 들여다 보기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11. 5.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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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람들도 잘 모른다.

부산에는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만 있는줄...

하지만 해운대(海雲臺)에서 북쪽으로 약 8 km 정도 가면 숨막히는 도시의 번잡을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운 순수가 바다풍경에 녹아내린 곳이 이다.

바로 송정해수욕장이다.

송정해수욕장은 면적 10만 km2. 백사장길이 2 km. 너비 50 m로 맑고 깨끗한 물과 고요한 해수욕장의 분위기로 알려져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도 거칠지 않아 수영 초보자도 수영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매년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된다. 백사장 길이는 1.2km,폭 57m,면적 72,000㎡이며 수용능력은 14만명이다.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죽도공원에는 울창한 송림과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우리고유의 정자 양식인 팔각정모양의 송일정도 운치를 더해준다.

가까운 거리에 수산해양의 모든 것을 전시한 수산과학관도 있어 바다를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부산사람도 제대로 몰랐던 송정해수욕장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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