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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오백리 물길여행> 을 이제사 읽는다.
2014년 경남토민일보와 월간 피플파워을 통해 군데군데 읽었다는 핑계도 있지만게일러서다.
저자 사인 받은 2권의 책 중 한 권은 나보다 더 남강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담는 분에게 선물했다.
남강 발원지 남덕유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나역시 지은이처럼 두렵다. 그래도 책을 길라잡이 삼아 오르고 싶다.
언제일지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남강오백리 물길여행> 후다닥 읽힐 듯하다.
읽기 쉽다. 입말을 옮겨적는 구수한 아재들 이야기가 재미나다. 그렇다고 밤새 읽을만큼 부지런 떨지않아도 그만이다. 어차피 남강은 흘러갈테니~
그러고보니 읽을 책이 너무 많다.
며칠 전 구매해 그냥저냥 한쪽에서 기다리는
<한국생태보감2>이며 <김시민의전투일지로 임진왜란을 다시쓰다>까지.
<성심당이야기> 도 읽어보고 싶고...
요즘 좋은,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다.
'독서사가제' 가 필요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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